• [잡담] 역전재판 잡담.2024.07.13 PM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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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작 사브작


456편까지 완료 했습니다.


후기를 적기 전에 특별편을 하면서 퍼뜩 느낀 점.

역전재판의 본질은 사실 마요이가 아니었을까.


변호사+조수 구도로 늘 만담이 나오긴 하지만

나루호도 + 마요이 만큼의 즐거움을 주는 조합이 없는 듯 싶습니다.

주고 받는 대사 하나 하나가 엉뚱하면서도, 은근히 맹점을 찌르기도 하는 것이

참 마요이스럽다고나 할까요.


근본 조합이라 후하게 받아들이는 면도 있지만,

시리즈를 쭉 하고 나니 마요이만한 만담 조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댓글 : 2 개
역전재판 특유의 맛이나 개성이 대사를 티키타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데
만담 주고받는 재미가 4까진 그래도 있었는데 그 이후엔 빈약 하죠
만담은 확실히 1-3편에 비해 아쉬워요.
재판 파트에서도 상대 검사인 유가미와 나유타가 무겁게 표현되다 보니.
우츠루기처럼 티키타카를 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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