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학생들과 반말하는 학교 교사2019.07.09 P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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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부분.


선생님이 먼저 학생들에게 반말을 하라고 제안했고 학생들 대부분은 처음에 반말을 하지 못함.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들 중에는 아무리 반말하라고 했다고 나이도 더 많은 데 어떻게 반말할 수 있냐고 욕함.


다른 교사들이 뭐라고 하는 건 괜찮았지만 같은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왜 반말하냐며 따졌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함.


 

댓글 : 6 개
재밌는 사람이네요 ㅋㅋ 적응은 안되지만.
학습을 위한 새로운 시도는 좋은 것이죠. 다만 그것을 세상의 정답인 양- 강요하지만 않는다면요.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면 그것을 조금 더 세상을 밝게 만드는데 학생들이 사용한다면 좋겠습니다. ^^
사제지간보다는 친구에 가까울듯
그럼 상호존중을 해야지
글쎄요 뭐 반말이냐 높임말이냐가 존중의 여부와 직결된다곤 생각지 않습니다만...
일회성으로 색다른 시각이나 느낌을 배우는 정도라면야.
글쎄요... 미국에서도 교사와 학생간의 명백한 위계는 있습니다. 특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예의를 익힐수록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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