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클리어 현황] 컨트롤 - 길찾기 덕분에 블러드본급 엔딩 비율2021.12.28 PM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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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의 경우 트로피 리스트가 지역별로 몇 개 나눠져 있긴 한데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만 차트화 했습니다.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양상은 비슷합니다. 위의 차트는 엔딩 보는 비율이 제일 낮긴 한데 15.7%입니다. 블러드본 본편 엔딩을 보는 비율이 15% 정도인데 정말 블러드본급 엔딩 비율이네요.


길찾기 때문이라건 제 사견이긴 합니다만,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짜증나고 힘든 게 길찾기라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발전소에서 NSC 통제실 찾는 거 하... 위치는 저기 찍혀있는데, 원으로 표시한 곳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층이 여러 개 나뉜 공간인데 이차원맵으로 때려박으니까 가는 길을 제대로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나중에서야 표지판을 보고 길을 찾으면 된다는 걸 깨닫게 되지만 불편하죠.


또 하나 특이한 게 제일 첫 업적인 "선택받기 위한 선택" 이것도 안 하고 이탈한 사람들이 13.5%입니다. PS5 버전은 16%로 더 많습니다. 저구간이 10분도 안 걸리는데다 컷씬과 대화 합치면 4분 넘는가 그래서 실제 플레이는 5~6분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정도만 하고도 접은 사람이 저렇게 많습니다. 놀랍네요.


게임 자체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추천은 하기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찾기 얘기만 많긴 한데, 전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게임 정착과 이탈] 컨트롤 - 길찾기 덕분에 블러드본급 엔딩 비율 :: GameDiff 게임 분석 (tistory.com)

댓글 : 11 개
한번 해보려고 설치해놨는데... 그냥 지워야겠네요 ..ㅠ
게임은 괜찮습니다. 표지판만 보고 가면 할만합니다. 라이트 유저시면 안 하시는 게 나을 거 같고, 그게 아니면 초반에 길찾기가 괜찮은지 아닌지만 판단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맵 그지 같긴 한데, 표지판 보고 길 찾는 아날로그적 방식이 되려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함
전투도 꽤 재미있고, 단점도 많지만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맵 진짜 그지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맵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짜증난듯
진짜 맵은 하... 그것만 아니었어도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을텐데 말이죠.
심심할때마다 했더니
ps4, pc, ps5로 플래티넘2개 도전과제 만점을 받은 게임...
그런데 그렇게 하는 와중에도 종종 길을 헤맬때가 있었으니 공감합니다
그래도 퀀텀 브레이크 생각하면 일취월장하긴 했어요.
그때는 진짜 얘네들이 작가병걸려서 갈 때까지 갔구나 싶었거든요
와 다 해보셨군요. 그런데도 길을 헤매는 경우가 생긴다는 건 진짜.. 제작진이 반성해서 다음 작은 개선했음 좋겠습니다.
미니맵 고저차를 그지같이 표현해놔서 짜증났는데
사람들 말대로 게임상에 표지판 보고 찾아다니니까
확실히 더 쉽게 찾아감
진짜 표지판 보면 훨씬 쉬운데 문제는 그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지도 않고, 또 배경 오브젝트처럼 있다보니 주목하기도 쉽지 않아서 참 왜 이렇게 했나 싶더군요.
ㄹㅇ 표지판 갓겜인데
길찾기가 그지같아도 게임은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표지판 보고 진행하는게 맞으시면 더 만족스러우실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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