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클리어 현황] 호라이즌 제로 던 - 완전 무료였어도 1/3 이 끝까지 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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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의 엔딩 비율 32%는 딱히 대단하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21년 4월에 완전 무료로 풀린 적이 있습니다. 특정 기간 플레이 무료거나, 플러스여야 무료 이런 조건없이 그냥 완전히 무료로 말이죠.

무료거나 무료에 가까운 느낌이면 투자 비용이 거의 없다보니 쉽게 그만두는 편입니다. 그래서 플러스 무료로 게임이 나오면 전체적으로 클리어율이 떨어지곤 하죠. 이 게임도 전체적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32%나 엔딩을 봤다는 것은 좋은 결과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오픈 월드 게임은 대체로 엔딩 비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22년 3월 기준으로는 오픈월드 게임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고오쓰가 진짜 이례적으로 높긴하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고오쓰도 40%로 떨어지긴 했습니다. 차트 다시 그리기 귀찮아서 일단 옛날 자료로.. 중요한 건 오픈 월드 치고도 호제던이 꽤나 괜찮다는 거니 넘어갑시다.

여튼, 이렇게 무료인데다 오픈월드인데도 32%나 나왔다는 건 그만큼 게임이 좋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 당시 그래픽도 오픈월드에 이게 되다니 하는 수준으로 놀라웠고, 게임성도 훌륭했고,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후속작도 괜찮긴 하지만 저는 좀 아쉽긴 했는데, 다음에는 포비든 웨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철의기사]

계속하면 엔딩보는데 하다 멈추면 다시하기 힘든 그런게임

[GameDiff]

그렇기도 하네요. 오픈 월드가 그런 경향이 있는데다 호제던이 메인 퀘스트는 이동 거리가 좀 긴편이기도 하고 말이죠.

[꽃풀잎]

애매하게 재미없던...

[GameDiff]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좀 재미를 붙이기 힘들었을 것도 같습니다.

[도라몽]

출시 맞춰서 제로던-호포웨 바로 이어서 하니 발전되고 변경된것들이 확느껴져서 정말 재밌게 했네요
제로던도 좋았는데 차이가 느껴질만큼 더 좋아진 그래픽부터
전투부분도 근접무기는 들러리 수준이었던것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무기의 종류도 늘어나서 손에 맞는거 찾는 재미가 있었네요
스토리는 뭐...전작부터 떡밥처럼 언급하던것들이 나온거라 그리 충격적이진 않았지만 무난한 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GameDiff]

2편은 그래픽의 발전이 엄청나서 확실히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전투가 좀 어려워진 것 같아 1편이 더 좋긴 했네요.

[꼬소하이쳐즤기네]

솔직하게 재미없어서 못하겟음
게다가 플5판은 ox가 반대라 손이 더 안감

[GameDiff]

어떤 게임이건 취향에 안 맞으면 억지로 안 하는게 좋죠. 즐겁자고 하는 게 게임인데.

[GX™]

2하기 전에 1부터 하려고 지금 호제던하는데도 입 떡 벌어지게 좋은 그래픽에 감탄하면서 합니다. 물론 PS5로 해서 더 그렇긴 하겠지만 진짜 지금 하면서도 그 당시에 이런 게임이? 라고 놀라면서 하고 있네요. 게임 자체도 취향에 맞아서 전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GameDiff]

지금 봐도 정말 괜찮은 그래픽이죠. 2편은 전 좀 아쉽긴 했는데, 발전된 부분도 많으니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