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략메모] 스내쳐 클리어후 간단 공략메모(누설경고)

1. 단역이지만 중요 단서를 제공해주는 죠이 디비젼의 댄서 이자벨라.
2. 랜덤 하질의 첫등장. 배역은 코지마가 사랑한 사나이 시오자와 가네토.
3. 나폴레옹은 하는짓이 은근히 귀엽다.
4. 카트리느의 서비스 샤워신.
5. 갑자기 삼류 아침드라마 되는 순간.
6. 기계에게도 자기의지라는것이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은 좋았지만 게임내에서 잘 그려내지 못한점이 아쉽다.
7. 기리안의 어장관리
8. 어장관리 2
9. 어장관리 3
10. 메탈기어새턴..



10여년전부터 클리어하려고 마음만먹고 묵혀둔 스내쳐를 클리어했기에 메모.

꽤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 용두사미. 이 작품에서 코지마 히데오는 디렉터가 아니라 각본/게임디자이너.

블레이드러너의 영향은 받았지만 인간을 대체하는 바이오로이드와 그걸 처리하는 주인공이라는 소재만 비슷.

후에 코지마가 감독을 맡는 폴리스노츠에 비하면 주제의식이 좀 희박한 감도 있음.


ACT-1. SNATCH

1. 깁슨의 정보통이었던 나폴레옹을 찾아서 정보를 입수. 암호는 백일 '천하', 혁명은 '끝났다'.

2. 카트리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55, 81, 58, 83

3. 깁슨의 위에서 발견된 고래고기는 아우터 헤븐이라는 가게에서만 먹을수있다. 아우터 헤븐에 들어가려면 암시장 죠이 디비젼에서만 파는 가면을 입수해야 한다.

주요단서: 스내쳐는 자외선을 쬐면 인공피부가 암화하여 악취를 풍기므로 낮에 다니지 않는다. 스내쳐가 나타나는 곳에는 스노우 스기라는 특수개량 작물의 꽃가루가 날린다. 인공피부탓에 겨울에도 선크림을 사용한다. 기리안과 제미의 프로필은 가우디에서 검색이 불가능함.


ACT-2. CURE

1. '집을 찾아라'는 메모는 깁슨의 집에있는 집모양 모형을 찾으란 소리.

2. 병원 OLEEN의 간판을 자세히 볼것. 힌트는 깁슨의 주머니에서 나왔던 체스말.

3. 병원 3번방에서 입수하는 종이조각의 의미는 원소기호 메모. 힌트는 베릴륨, 질소, 황, 산소, 질소.

4. Face to face는 기계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착시현상. 메카닉실의 사진을 자세히보면 엔딩까지 사이즈가 딱 나온다.

5. 지하도는 스내쳐가 드나든 흔적을 이용해서 진행.

주요단서: 기리안은 해리의 기억속의 아버지와 닮은 인간. 랜덤은 자신이 죽더라도 스내쳐를 처리하는것만 우선시한다.


ACT-3. JUNK

1. 종장답게 전투가 매우 어렵다. 세이브를 자주하는게 좋다.

2. 스내쳐는 구 소련이 개발하고있던 바이오로이드로, 상대국의 고위관계자를 스내치하여 조종하려던 계획.

3. 제미의 증언에 따르면 기리안은 40년전 CIA요원으로 크레믈린 지하에 위장잠입, 제미는 그래서 대참사를 기리안이 일으킨줄 알고있었다. 대참사를 일으킨것도, 계획적으로 백신을 준비하고 스내쳐를 개발하고있던것도 진범의 소행.

4. RANDAM HAJILE을 거꾸로하면 범인이름.

5. 랜덤 하질은 사실 최고의 완성품으로서 완전무결한 바이오로이드였다.

[死神]

MSX판은 저게 ACT-2에서 끝나요. 엔딩이 꿈으로 끝나는 엽기를 보여주죠. 왜 그렇게 만들다가 중지한 듯한 결말을 지어버렸는지는 의문이기는 한데 SD스내쳐에서 제대로 정리해서 다시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뒤로 나온 PC엔진판이나 다른 기종 판들은 스토리라인이 SD스내쳐가 베이스로 바뀌었죠. ACT-3가 추가된거죠. PC엔진판은 ACT-3가 전투없이 그냥 스토리만 진행되는데 새턴판에는 전투가 추가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