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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공략메모] 일전에 써놓고 깜빡한 마장기신3 공략메모2014.09.13 PM 02:27
사진은 게이로 오해받는 기드. 돌이켜보면 3에서 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던 것 같다.
대충 3->2->1->F정도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워졌지만, 착실하게 전략만 세우면 클리어 가능하기에
풀개조만 밀면 그냥 깨던 2보다는 전략성이 높다.
어려운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쿠소게임이겠지만..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전작에서 얀론루트빼고 뭔가 허전한 엔딩이었지만
이번엔 떡밥정도는 그런대로 회수되고 있다.
4편발매를 위해서 모든걸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43화정도로 분량도 적절하고, 3루트 모두 내용이 다르기때문에 여러번 플레이도 괜찮다.
성우진은 여전히 초일류라 귀가 즐겁고,
대부분의 네임드에게 전용테마가 생겨서 음악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 간단 공략법 -
1. 개조는 돈아끼지 말고 한다.
전작이상으로 적들이 적극적으로 공격해오기때문에 무기개조에 신경을 써야한다.
주된 대상은 일단 아카식버스터(랭크업만 해둬도 두고두고 쓴다. 중간에 도망가는 바슈리에를 잡으려면 필요하기도함)
그 외의 랭크업 가능한 무기(랭크업시 매우 좋은무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장사거리 무기이다.
기체개조를 해봐야 엄청 아프기때문에 그냥 ZOC(후술)와 사거리를 이용해서 최대한 안맞아야 한다.
적의 공격이 매우 아프지만, 장갑개조나 풀10단개조하는건 전작과 마찬가지로 2~3기정도면 충분하다.
ZOC로 틀어막을수가 있기때문이다.
후반에 두번씩 부활하는 적보스가 제법 나오기때문에 초필살기급(난무의태도급) 무기도 2개정도 풀개조해두면 요긴히 쓰인다.
마장기신계열은 MG와 플라나 소모도 많고, 필살기급 이상 무기로 먹고살기때문에 기체개조 보너스를
소비자원 20%감소로 해두면 후반에 매턴 아카식버스터나 전광영리를 날려댈수있다.
기체 풀개조효율이 나쁜건 단연 발시오네와 그랑존이다. MG는 거의 쓰지도 않는데다 속성랭크상승도 없기때문.
2. 몸빵용 유닛으로 ZOC를 만든다.
회피 또는 말그대로 몸빵하는 유닛을 육성한다.
전자로 적당한것은 팡, 지노 등으로 회피관련 스킬이 생기는 캐릭터나 가엔 등의 집중보유자
여기에 회피계 강화파츠(어차피 하나뿐이지만)를 바르고 집중을 걸면(주: 지노는 집중없음) 왠만한 공격은 그냥 다피한다.
원호방어를 곁들여서 보험처리하면 금상첨화.
회피로 일단 적페이즈 넘기기를 중시한다면 팡이 최고이고,
불굴의 안정성과 고연비 고위력 사거리5(랭크업6)의 무한 반격으로 좀 편하게 가려면 가엔이 좋다.
후자로 적당한것은 마장기신 계열들이다.
대미지경감계 강화파츠를 바르고 던져놓으면 방어하면서 기력을 올릴수 있다.
주의점은 장갑 풀개조라도 적의 공격이 상당히 아프기에 속성을 잘보고 던져야하고
(마장기신계열은 기체 풀개조시 성위로 업그레이드되어 역상성에게도 덜아프게 맞는다)
같은 이유로 적이 너무 많이 몰려오는 경우는 전자쪽이 더좋다.
몸빵유닛을 적절히 이용해서 ZOC를 형성하면 유닛 달랑 2기로도 적의 파상공세중
한군데 정도는 차단하면서 시간을 끌수있다.
3. 사거리밖에서 공격한다.
2번과 응용하면 시너지효과가 더 크다. ZOC를 이용하면 제아무리 1~5짜리 P병기라도
접근을 못하게 되기에 이쪽이 미리배치한 6짜리 사거리 공격으로 선빵치고 시작할수 있다.
사거리 6짜리 무기는 지노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본으로 갖고있거나 랭크업하면 나온다.
뒤에 사거리 7짜리 무기가 생긴다거나 필살기급 장사정거리 무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상당히 쉬워진다.
4. 원호방어를 적절히 이용한다.
세니아라도 회피를 치면 50%정도 회피율은 나온다. 여기에 보험용으로 원호방어유닛을 넣으면 오케이.
단, 원호공격과 방어는 한맵에 한번만 되므로 누가 이미 원호방어를 소모했는지는 잘 기억해둬야한다.
원호공격은 솔직히 쓸일이 별로없다. 범용성이 좋은 류네, 지노 등에게 하나정도 달아주면 가끔 쓸정도.
5. 고지대를 점령한다.
5번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원래 지형보정자체는 있으나마나한 게임이지만,
고저차에 의한 명중률보정은 정말 엄청나다. 위를 차지하는 것이 뒤를 잡는것보다 좋을수도 있다.
높은지대만 차지하면 일단 맞을일이 없어지기에 게임이 확 쉬워진다.
6. 전력을 집중한다.
하다보면 적의 증원이 나온다거나, 길이 양갈래로 되어있다거나(신전맵 등) 하는곳이 많이 나오는데
적들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보니 아무리 밸런스좋게 분산해도 밸런스좋게 어려워질뿐이다.
그냥 일점에 모아서 각개격파하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더불어 모여다니면서 고지대를 향하면 금상첨화.
전력집중은 바고니아루트 40화같이 적들이 미친듯이 몰려오는 맵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댓글 : 1 개
- 박정아서인영
- 2014/09/13 PM 02:39
5번, 6번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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