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오랜만에 신촌에서 철권 태그2를 해봤습니다.2012.05.06 P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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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영화보러 갈때 몇판 해보다고 어제.오늘 오래동안 해봤습니다.

결론은 멘붕오고 돈도 많이 썼습니다.

일단 태그콤보가 특정 캐릭터가 너무 좋고(풍신류와 라스,스티브등)

한번 공중에 뜨면 "꽝 태그->퍽->퍽->퍽->바운드->콤보태그->퍽->퍽->다시 태그->퍽->퍽->벽꽝->퍼버벅...."

제가 블레이 블루를 그다지 안좋아하는게 한번 맞으면 열라게 얻어 터지는것 떄문인데

태그2도 이렇게 몇번 맞다보면 혈압이 오르더군요.

그렇다고 솔로로 하자니 다른사람은 다 태그하는데 혼자 솔로로 하면 좀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태그로 하니 더욱 힘들더군요.

당분간 할 일이 없겠지만 진짜 실력을 키우시는 분들은 돈을 얼마나 썼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 4 개
이미 대전게임은 레드오션화 아닌가요? 숙련자만이 남아서. 초보자를 먹이 삼는...
태그2는 이미 흥행부진이라...
솔로로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하다 보면 어떻게 맞는지는 별로 안 중요 해요.
콤보가 끝났을 때 내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내가 일어날 때 상대방이 둘중 누구인지,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정도가 중요하죠.

저같은 경우는 엄청 많이 맞는다고 애초에 생각해놓고
중간에 실수 하면 그냥 땡잡았다고 생각하곤 하죠 ㅋㅋㅋ
불타는 김치덮밥//그렇긴 한데 맞다보면 대미지보다 정신적 충격이 커서....

특히 브루스나 라스한테 벽콤 맞으면 의욕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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