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개인적으로 온라인전용 게임을 안좋아하는 이유

국내에서 게임 점유는 온라인전용 게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전용 게임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잘만들었다 못만들었다의 문제가 아닌

세월이 지나고 나서 다시 할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2010년대인 지금에도 자금만 된다면 게임기와 게임을 구입해서

20여년전 게임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전용게임의 경우 10년전 게임중에서도 다시 할수 있는 게임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 대부분 유저가 많은 게임이죠.




온라인 전용 게임의 재미는 게임의 재미가 반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적 재미가 반이라고

봤을때 유저가 적은 게임은 없어지는게 당연하지만

게임 유저로써 시간이 흐르고 나서 과거의 게임을 하고 싶은 기분도 있는데 온라인 전용 게임은 그것이 힘듭니다.

한마디로 지금 서비스중인 온라인 전용 게임중에서 몇십년 뒤에도 할수는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고 플레이 했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된다면

나중에 그 게임에 대한것을 추억을 회상으로 밖에 못한다는 점이

참으로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재미있게 했던 온라인 게임은 포트리스2입니다.

[TypeZeroBD]

몬헌프론티어 섭종때의 심정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김태연리즈시절]

원래 일본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은 온라인게임 싫어하더군요

[독고선비]

잘하고 있는데 서버 정지하면 그 섭섭함이란...

[내안의소녀]

전 일본애니도 좋고 온라인게임도 좋은데....할여유가..OTL
근데 진짜 서버닫는것때문에 섭섭함이 보통을 넘죠...

[NPlayer]

어려서부터 콘솔게임을 해온 사람들은 많이들 비슷할거라고 봐요..
그러나 온라인의 재미도 다른 독보적인 재미가 있죠..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도 보물상자를 꺼내보는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건 역시
콘솔이나 패키지 게임쪽인거 같네요

[Defiance]

콘솔게임만의 그 여운은 절대 온라인 게임이 가지지 못하죠.

하지만 바람의나라나 리니지는 가능한듯 ㅋㅋㅋ

[100퍼센트]

와우가 서비스 종료한다고 하면 진짜 서운할 거 같음
내 20대의 추억이...

[당근천국]

저도 비슷한 생각은 있습니다만.....
사실 인기있던게임은 프리서버가 떠댕기는 경우가많아서 하려고 하면 할수는 있습니다 ㅎㅎㅎㅎ
(물론 불법이지만;;;)

전 완성도 때문에 온라인게임을 깜 ㅎㅎㅎ

[IncomeCountry]

서비스 굳이 안접어도 온라인은 그런 요소가 있는 듯...
옛날 와우 유저로써 생각해보면,
가끔 복귀해도 예전 길드 인원 다 빠져나가고 텅 빈 커뮤니티 창 보면
아무리 와우가 새로워졌다 어쨌다 한들 그 사람들이 없으니 예전같진 않죠.
특히 예전 오리지날 때와 비교할때 사람들 분위기도 너무 다르고 등등.
사람하고 하는 재미를 넣어놓은게 장점이라면,
그 사람하고의 관계가 바뀌었을때 재미가 뚝 떨어지는 건 단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