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철권7 로케테스트 소감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소감을 표현하자면

"쉽지만 어려운 게임으로.."라는 표현이 나오네요.

일단 공콤 바운드가 삭제 되어서(차후 추가 가능성도...)

지상에서 공방전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레볼에서의 무적기와 이번에 추가된 기술은

레이지 모드일때 1회 사용이 가능한 기술로써

솔칼V의 필살기와 같은 느낌이더군요.

아머 효과가 있으며( 맞을때 에너지는 감소)

캐릭터마다 기술 자체의 성능은 조금씩 틀립니다.

제가 플레이한 알리사의 경우 전진성이지만

그대신에 기술에 발동이 느립니다.

이 기술은 카운터를 노리고 써야 하는데 아마

hp가 간당할때 쓰는거라 막히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추가점으로 지싱 공방에서 플레이가 생겼고

피격 판정이 추가되었는데 자세한 점은

완성판이 나오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바운드가 없어져서 6유저들은 아쉬울듯 하지만

레볼이나 5DR유저들은 재미있게 할수 있을듯 하네요.




부가적인 부분을 적어보면

게임을 시작하면 왼쪽.오른쪽을 먼저 선택을 하고

게임을 오프라인인지 온라인인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로케는 온라인으로 했는데 어느정도의 핑은 있더군요.
(한쪽에서 핑 체크를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캐릭터 셀렉트에 나오는 캐릭터 중 일부는

제작이 안되었는지 태그2 그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명 신캐는 2명인데 몇시간동안 남자쪽 신캐는

한번도 못보았습니다.그에 반해 여캐쪽은 많이 하네요.

다른 매장쪽과 온라인 대전이라 잘못하면 한번에 게임이

끝날수도 있었지만 3시간 대기 했다는 생각에 집중력이

올라가서 5승하고 종료 했습니다.(박수 쳐주더군요.)

아직 게발중이라 그래픽 보정이나 스테이지가 횡한데

차후 수정을 할듯 합니다.그리고 임팩트 효과는

좀 줄여야 할듯한게 잡기에 경우 핑크 폭죽때문에

손이 잘 안보이더군요.

게임에 슬로우&줌인 카메라 연출이 들어가서

큰 카운터 공격에 나오면 종종 줌인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것은 서로 카운터시에 매우 느려져서

누가 왜 맞는디 확실하게 알수가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 한타일때는 2초 가량 느려져서

제대로 이유를 알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넘버링이 바뀐 느낌은 들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어떻게 다듬어서 공방전의 재미를 내는지가

7의 흥행에 관건이 될것 같네요.

전체적인 게임 템포가 태그2에 비해서

빠르기 때문에 업주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 서비스시에 온라인 모드가 들어갈지가

관건인데 아케이드 네트워크 환경을 보면 돔 무리일듯..

PS4로도 나오겠지만 발매가 늦게 될게 뻔해서

그전까지는 아케이드에서 많은 분들이 하실듯 합니다.

[빠라]

pc 발매 할까요?

[공룡우워어어]

얼굴 그래픽이나 등장씬은 6BR 이후부터 계속 그대로여서 그게 좀 걸리네요;
개인적으로 이펙트들이 솔칼5처럼 너무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슬로우모션은 너무 멋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