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 클라이막스에서 주지 스님이 스스로 눈을 찌르는 영화 제목 아시는 분?

20년전에 본지라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입니다. 

1. 이미 그때도 고전 영화였습니다.

2. 처음 시작할때 무술이 출중한 사람이 절에 와서 난동을 피우고는 스님이 그를 제자로 받습니다.

3. 스님에게 복수를 하러 온 사람이 제사(?) 를 요구합니다. 그러자 그 스님이 그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는 몇명의 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 그리고 클라이막스... 스님이 여기 눈이 2개는 있소. 하더니 자신의 눈을 찌릅니다. 그 광경에 감동한 복수하러 온 사람은 머리를 밀고 그 스님의 제자로 들어갑니다.

혹시 이 영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tuck]

18 나한진일겁니다.

[명부사내]

맞네요... 10년 동안 찾았던 영화였는데 감사합니다.

눈 찌르는 장면은 짤렸거였군요... 충격입니다.

[까치의 꿈]

소림사 18 나한?

[명부사내]

감사합니다. 역시 루리웹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으시다는;;

[미트스핀스파게티]

어릴때 공중파 방송으로 보고 충격을 받았었어요.
한편으론 그 시절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협의에 쉽게 감화되는 낭만이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