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리위키에 회의적인 이유

이번에 루리위키를 복구할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보통은 루리위키라는 게 있었어??

같은 반응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왜냐?

이런 걸 제대로 공지를 안 하니까 -ㅇ-

이런 공지 보신 분 계시면 손

여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이런 게 있다는 걸 알게된 저는 덕질위키 + 공략위키 로써 활용해볼까 하는 생각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뭐...뻔한 결과겠지만 잘 되진 않았죠.

거기 디씨인지 벌레 커뮤니티인지 깽판치는 친구가 하나 있었거든요.

제가 정상적인 글을 작성하면 그 친구가 벌레스런 내용으로 변경

제가 그걸 다시 수정

결국 그러다 손을 놓았죠

왜냐? 

관리자가 없으니까!

내가 시간 꼬라박아서 그 친구랑 누가 더 잉여한가 배틀 벌이면 몰라도...

결국 전 이긴 병신이 되는 걸 포기했어요.

그리고 이제 와서 루리위키를 다시 연다?

관리자는 있고...?

아니, 관리자가 있어도 지금 관리자에 대한 신뢰도가 어떤지 아는데...?

저것도 결국 조회수 빨아먹을려고 만드는 걸텐데...

아니 조회수 빨아먹는 건 그럴 수 있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그 조회수 빨아먹을 수 있게 컨텐츠 만들어주는 회원들 대우가,

그들을 바라보는 관리자 시선이 그렇게 열악한데 굳이...?

나무위키에 박제되었는지도 몰랐는데 루리위키 주소를 잃어버려서 검색하니까 나오길래 가서 봤슴다

단 두명의 유저가.... 저랑 그 친구네요.

이건 그 때 당시 왔던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