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근데 PC방에서 롤하는 분들...2014.07.06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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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왜이리 시끄러울까요?

제가 다니는 PC방만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PC방에서 게임하다 시끄러운 목소리 들려서 쳐다보면 연령대 20대 초중반쯤 되보이는 사람들이 항상 롤을 하면서 소리내는 거더군요.


몇몇 그룹끼리 뭉쳐와서 시끄러운 경우는 보면 전부 롤


중간에 자기들끼리 뭐하라고 서로 지시하고 그런거 같은데
목소리가
volume이 1 → 2 → 4 → 8 식으로 커집니다.

스테디하게 시끄러운 건 아닌데, 한 타임에 몇번씩 그렇게 시끄럽게 소리 내더라구요.
댓글 : 9 개
서든+롤 하는 두팀만 오면 겜방은 지옥이 됩니다 '-'
이 부분은 그사람들을 저도 욕못하겠는게 게임이 빡치고 안풀리면 갑자기 언성높아질때가 있어서... 고쳐야되는데 ㅜ
저도 같은 게이머니까 이유야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듣기 시끄러운 입장에선 좀 거슬리네요.
집중하다보면 볼륨조절이 잘 안되는게 맞긴 합니다...
시끄럽기만 하면 다행..ㅡㅡ;
쌍욕도 더럽게 많이 함. 친구끼리 ㅆㅂㄴ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음.
저도 가끔 가면 시끄럽게 하는 스타일이라 민망하네요.

안해야지 하면서도 PC방 가서 친구랑 하다 보면 순간 순간 소리 지르게 되는 상황이 있어서..

그래서 이젠 PC방을 안가지만ㅋ 담배 냄새가 가장 큰 이유고
담배는 진짜.. 흡연구역이 1m앞에 있는데 거길 안 가고 자리에서 피우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하는게 대부분 단체게임이다보니까...

사실 시끄러운건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데 욕으로 대화가 도배되는건 진심 짜증나더군요.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헤드셋 쓰고 마이크로 말하는 분들이 더 조용조용하다는

그리고 시끄러운건 초중고교 앞 피시방이나 대학교 피시방이나 비슷한 듯 싶습니다.

다만 대학교 앞은 그나마 욕이 덜하다는거? (물론 저희 학교 앞밖에는 모릅니다만)
게임하면서 욕하는건 뭐 ㅋㅋㅋ 어느나라나 다 똑같죠 ㅋㅋ
혼자가면 떠드는애들 신경쓰이긴 한데
또 저도 친구들이랑가면 막 떠들면서 하게 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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