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절망2015.11.04 PM 07:2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하동에 온지 3주
굳은 결심을 하고 퇴근길에 시장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을 가보 았다
사람도 제법 있어서 안심했지만....
서울에서 먹은 돼지기름을 삶은듯한 돼지국밥보다도 맛이 없었다
따뜻한 물에 밥말아먹는듯한 맛 ㅠ
아직 봐둔 국밥집이 2개 더 있지만 한곳은 손님도 별로 없어보이고
다른한곳은 돼지머리국밥이라는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국밥
이두곳마저 맛이 없으면 국밥없는 이 황량한 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혹시나 광양이나 진주사시는분들 맛있는 국밥집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댓글 : 2 개
전 돼지머리 국밥 가보고 싶네요.

부산인데 우리 동네 돼지머리로 육수낸 국밥집이 맛있음
다음엔 돼지머리국밥을 도전해봐야겠네요 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