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ios 파판 5 재미있다!

어릴적 참 재미나게 즐겼고 많이 했던 파판5...sfc, 에뮬, gba로 엔딩을 봤지만

ios 버전이 한글(게다가 세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르긴 했는데 늘 그렇듯 방치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연휴때 느긋히 해보자~ 하다가 다시 노가다의 늪에 빠져 어느새 후반까지 왔네요;

지금껏(플탐 23시간) 하면서 느꼈던 장, 단점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장점

1. 한글 - 말이 필요 없죠?

2. 자동전투 - 요즘 모바일 게임처럼 알아서 싸우는게 아니라 단순한 마지막 커맨드 반복이지만

이게 노가다때 너무너무 편합니다...그냥 이동만 하면 되거든요...덕분에 노가다 시간이 엄청나게 감소!!

한손으로는 노가다 다른 한손으로 다른을 짓하니 이런 쾌적함이란!! 게다가 노하우가 쌓였는지

중요 전투나 보스전에서는 자동전투가 저절로 풀립니다...오오...

3. 도전과제 - 별로 신경 안쓰고 싶어도 왠지 신경이 쓰이는....크윽....

4. 클라우드 기능 - 아이폰, 아이패드를 오가며 배터리 걱정 없이~

단점

1. UI - 많이 편해지긴 했어요...예전 이식작들에 비하면 상당히 쾌적하긴 합니다만...;

2. 이동 - 1번이랑 연계된 문제인데...일반 이동은 그럭저럭 익숙해지는데 함정 돌파나 시간 제한 걸린 곳에서 불편하긴 합니다.


석판 다 얻었고 이제 바하무트 잡으러 가면 되는데 오랫만에 오메가, 신룡 영접까지 하고

엔딩까지는 금방 갈거 같습니다. 저랩 클리어나 100% 상자 회수(도전과제까지 있거늘)는 포기하고

슬슬 파판6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원이]

숨겨진 직업과 숨겨진 던전도 하셔야죠

그것도 리메이크된 파판의 묘미인데

[夜天光]

추가사항도 같이 들어갔나보군요~ 그것도 마저 해야겠네요 ㅋ

[이별앞에서다]

파판6은 조작때문에 비추요

안드로이드로 할때는 그냥저냥 할만했는데

아이폰으로 하니 욕나오더군요

그나마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라던데 ㅡㅡ

왜 파판5 조작으로 해도될걸 거지같이 바꿔나서 ㅠㅠ

[夜天光]

허~ 이상하게 바뀌었나보네요...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