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건축학 개론 이 마약같은 영화...2013.05.04 AM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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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루레이 도착했네요 ㅎㅎㅎ



와...화질 개쩔개쩔

삭제장면 보면서 웃고

인터뷰 그냥 잠깐볼까? 했는데 와 끝까지 봤네요 -_-;)

1시간 20분짜린데 그냥...와;;;;



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이뻨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인터뷰 보면서 빵빵 터져서 웃으면서 보긴 또 처음이네요 ^^

그리고 코멘터리는 잠깐봤는데 (아껴서 보려구 ㅋㅋ)

와;;; 끊을수가 없네여 ㅎㅎ

감독이 좀 말을 많이 하는편이여서 살픈 짜증도 났지만

작품에 대한 해설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들과 한방에 앉아서 같이 영화를 보는 기분... 좋네요


예전에 파이란 코멘터리 이후 처음 간만에 느껴보는 기쁨입니다. ^^


파이란도 참 울면서 많이 봤지만

건축학개론도 많이 보게 될듯 ^^


너무 아련한 추억이 있기도 하고..

수지짜응 너무 이쁘게 나와서 ^^;;;;

막걸리 씬만 두어번 돌려보고 다시 작업하러 책상에...후우....

TV바꾸길 잘했어..ㅠ.ㅠ)
댓글 : 8 개
수지짜응 ㅎㅎㅎ
ㄴ완전 이쁘게나왔네여 ㅋㅋㅋ 그리고 인터뷰 보면서 느꼈지만
"와 레알 착하다..." 싶었어요 ^^
아내분도 있으신데 이러시면 안됨니다
  • I2U
  • 2013/05/04 AM 02:58
건축학 개론이 특정세대가 아니면 공감을 얻기힘든데도..
첫사랑에 대한 이미지가 수지와 겹치면서 많이 인기를 끈거같아요
이벤용캐님 집사람도 좋아해요 ㅎㅎㅎ
영화랑 비슷한 시기에 사귀기도 했고 비슷한 사연있는 친구도 있고..
웃으면서 같이 행복하게 봐요 물론 저는 수지짜응 하앜ㅋㅋㅋㅋㅋ

영화보면서 집사람이 그랬죠 "수지정도면 바람나도 내가 할말이 없을거 같어 ㅋㅋㅋ"

12U님 맞아여 저처럼 그시대 그느낌을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첫사랑'하면 아무래도 그 수수하고 화려해 보이는 상대편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는데
(추억보정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그 역활을 수지가 완벽하게 보정(?) 해줘서 더 그런거 같아요 ^^
  • f-k-m
  • 2013/05/04 AM 03:24
전 무척 재밌게 봤는데 같은 학교다니던 여자애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공감대가 없으면 취향 조금 타는듯.
ㅎㅎ 들렸다 갑니다~
수지정도면 바람나도라 수지정도가 아니라도 바람나는건 하기 나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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