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예아! 철책ㅈ까 난 PC운용이라고! 2009.08.19 A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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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306부대로가서 GOP로 갔습니다

하지만 전 논산훈련소로갑니다

입대일이 결정났습니다

9월 28일 루리웹에서 가시는분있으시면

친목친목ㅋ

형님도 그쪽으로는 오지말라는소릴했는데

결국에는 논산으로 가네요ㅋ

아싸!
댓글 : 38 개
대개 징병의 경우 전방 보충대로, 모병(주특기)의 경우 논산으로 가더군요...
악담처럼 들릴수도 있습니다만, 자대배치 받기전까지 안심하면 안됩니다. 저는 주특기랑 완전 다른 보직받아서 2년 동안 지옥을 보고 왔지요. 군대라는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임.
...그..그래도 논산이라서 좋음..
음.. 아직 입대전이라 모르시는거 같으신데 특기병의 경우 거의다 논산훈련소로 가고 5주 교육후 자기 주특기 교육에 맞는 후반기교육 4~5주 정도하고 자대 배치를 받습니다.. 자대를 GOP로 갈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
pc행정 받고 통신병(전주타기...빵차메기...)으로 2년간 근무...

방심하지 마시오...-_-
그리고 논산 훈련소 출신으로 말씀드리면.. 졸라 짜증납니다..

내부에 워낙많은 연대가 있어서 대부분 훈련장이 외부에 있거든요..
거의다 기본 1시간씩 걸어가야합니다..
저도 안심하지는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논산에서도 소수의 인원들이 최전방까지 올라옵니다. 그것도 주특기병이......제 선임(화학병)이 논산 출신이고 제 후임(행정/pc운용)도 논산 출신 이었습니다.
헐...님들 나 긴장좀 풀면안돼나요 ? ㅠㅠ
행정병이 편한게 아닙니다...
간부갈굼은 기본이요...야근도 하지요.
행정병나와서 몸은 편했지만 전 가끔 야외 작업을 나가고 싶었습니다.
행정 좆됐네요 ㅎㅎ 잠은 다 잤다고 생각하세요

땅개는 몸이라도 좋아져서 나오지 행정은 배만 나옴..ㄷㄷ
행정병 몸은 편한데 성격 버림..
ㅠㅠ 다들 왜그러나요 ㅠㅠㅠ
용산이 얼마나 깨끗한대요^^ 저 겨울에 훈련소생활중 딱한번이라도 막사도 아니고 10초 새수랑 목욕도 아니고 진짜 지대로 뜨뜻한물에서 목욕도 시켜줘서 좋았는데^^ㅋ
다들 왜케 어두운 이야기만 하시는지.....이분 걱정되게...그냥 용서받지못한자 한편 땡기고 가시면 마음이 편함돠..(격정의 감동스런 행정병스토리)
전 1111로 갔다가 면접보고 뽑혀서 3111행정피씨 운용으로 사단 정훈병으로 가서 2년동안 놀다왔는데ㅋㅋ
보직은 보직일 뿐

우리 소대 절반이 일반 행정인데

모두 통신병이라죠~

행정병들은 모두 통신병과 출신.


뭐 제대하면 모두 끝입니다만ㅎㅎ
좋은이야기도 좀해주면 안돼나요 ?
좋은얘기...간부랑 친해지면 먹을꺼 많이 얻어먹어영
논산보단 일반 사단훈련소가 훨씬 나을텐데..
pc행정 받고 통신병(전주타기...빵차메기...)으로 2년간 근무 (2)
저도 pc행정 받고 무전병으로 2년간 근무...
자대가서 보직 바뀔수도 있어요.
PC행정이지만 원래하는일은 전기입니 닼ㅋㅋㅋㅋㅋㅋ
가서 전기병하면난어떻게 하 낰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306을 갔던건 제가 살면서 선택한것중 최고로 괜찮은 선택이었던거 같아요ㅋ 306보충대가 좋음
행정병 편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_-;
어쩐지... 훈련소때 행정보던 그 자식 성격이 더럽더라;
군대 안 갔다 온 사람들은
왠지 행정병, 취사병 편해보이지요ㅋㅋ
막상 가면 시궁창 ㅋㅋㅋ
논산에서 전방으로 가는 애들 가끔 있습니다. 행정병되면 워드의 달인 되는건 시간 문제라능. 하지만 운 좋으면 서울로도 올 수 있습니다. 제가 논산 갔을 때는 서울로 가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 포함 ㄱㅅㄱㅅ)
행정계열은 검열 한번 뜨면 죽어납니다. 그렇다고 검열이 띄엄띄엄있는것도 아니고...
윗분들처럼 자대가서 보직이 바뀔수도 있으니..
그렇다해도... 아.. 행정병...
가끔 창밖으로 처다보면 연병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고.. 잠은 저 같은 경우 하루 2시간 자는게 허다했고...
일 못하는 상관 만나면 더 개고생이고...
윗분말처럼 행정병 몸은 편할지 몰라도.. 그 외에는 다 시궁창 ;;
행정병을 잠시 했던 사람입니다..
뭐 후임이나 보조가 빨리 들어온다면야 뭐 편하겠지만..
할만한 일은 아니죠 간부들 왔다갔다하면서 커피타와라 뭐좀 가져와라 시켜대고 ..--.저같은 경우는 과에있었는데..육사출신 여간부로 바뀌면서 그나마 좋아지긴 했는데..전 삼사출신 대위(진)자식..생각만하면 진짜 ...욕만 나오네요 .. 그대신 작업 이런건 열외입니다. 남들 삽질하고 살타고 휴가나올때.. 행정병은 하얗게 뽀얀살로 나올수 있다는 장점 ㅋㅋ 주말작업있다고 모이라하면 문서 처리 있다고 나와서 쌩까고 혼자 놀아도 되고 ..
논산에서 전방이 가끔이아니죠... 꽤(??) 많이 경기도, 강원도 전방으로 빠집니다 논산은 정말 전국구로 다가서 전방을 안갈거라는생각을 하고있으면 낭패를당할수도.. 전 일반병으로 논산갔는데 운전병이되서 좋아했는데 강원도 최전방... OTL...
ㅠ 님들덕분에 다시 긴장타야겠네 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정병은 주위에서 봐도 그리 편해보이진 않더군요.
훈련이란 훈련 다 뛰고 행정업무 하느라 죽을라 그러던데...ㅋㅋ
전 외부근무가 많아서 편했음.
취사병 겁내 힘듭니다!!!!
제가있던곳이 유별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장교식당으로 가면 좀 편한데 일반 취사로 드러가면..
아휴 욕나와요 ;ㅁ;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논산에서 암호병 주특기 받고 대전통신학교까지 갔었지만 결국 최전방GOP에서 말단 소총수로 군생활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훈련소에서 MP로 차출당합니다...ㅊㅋ
행정병도 그닥 편한게 아님....

보급병만은 안걸리길 비세요....
차라리 인사 계원이 좋음 ㅋㅋ 휴가 관리

8사단 훈련소에서 사진병으로 착출 됬다가 1년후 보급병으로 추천되서 핏똥싼 사람임;
대부분 군대가기 전에는 행정병, 운전병 하면 편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크나큰 오산이죠.
어떤 보직이든..;솔직히 안힘든거 없음;;;왜냐면..군대니까요~ㅋ

하지만 본인 하기에 따라 군생활이 달라집니다;ㅋㅋㅋ

시키는거 다 하고;;본인이 챙겨먹을거 못챙겨먹음 생고생만 할 뿐! 눈치것 하는게 편함;ㅋ할건 하고..쌩까도 될건 쌩까고;;센터링 쳐도 될건 치고..ㅋ허나 적당히 해야함ㅋ아 그리고 나보다 높은 사람이 있을 때 일 겁나 열심히 하는척 이라도 하면..점점 군생활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없을땐 놀아도 상관없음;ㅋ군대에서 보는 사람도 없는데 죽어라 열심히 하는건;;좀 아님;ㅋ
여단본부 작전병 출신 96군번입니다. 제 소원은 하루 4시간 자는거였습니다.
행정병... 정말 지긋지긋 하지만,
나중에 회사다닐거 생각하면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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