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덕] 한화 김성근 감독 선임, 독수리 날개 펼까?2014.10.26 PM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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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한가지 상기할 점은 아무리 김성근 감독이라고 해도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LG에서 정규시즌은 엄밀히 말해 2000년 5할 이상의 승률에 득실 마진 56점을 기록했던 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또 LG는 90년대 초중반 6할 내외의 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강팀의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SK에서도 2005년 .583의 승률과 104점의 득실마진을 기록할 만큼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기존 정근우, 최정에 김광현 등 슈퍼루키의 입단은 선수만이 아니라 김성근 감독에게도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 (전문 링크)



김응룡 감독의 2년은 본인과 팀 모두에게 가혹하리만큼 실패로 점철되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고 김성근 감독이 그보다는 나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기대입니다. 하지만 순리를 짚고 가지 않을 수는 없겠죠.
댓글 : 12 개
성적은 둘째치고 눈에 독기라도 생겼음 좋겠음
순리요? 무조건 김응룡 보다는 낫죠 ㅡㅡ
한화 선수가 절대 꿀리는게 아님.
맨날 꼴지해서 신인도 좋은애들뽑고..
잘갈키고 훈련시키면 좋아집니다.
재미는 없지만 이기는야구 하겠죠
하지만 지금 제일 간절한게 이기는야구하는 한화
성큰옹이 가을야구보여주시겠죠
전국에 암발생률이 조금 낮아질듯
재미~??
SK 김감독님 시절에 그보다 더 재미있었을 순 없었습니다.
이겼으니 경기가 재밌지요..
암발생률은 한화쪽에서 낮아진만큼 기아쪽에서 높아집니다..
한화의 암이 기아에 전이되어 기적같이 전국암발생률은 유지되었다한다....
정근우 다시 입대하는 기분이다
정근우는 펑고 할 생각에 아찔하겠지.

그러고보면 야구계엔 암발생률 보존의 법칙이 존재하는듯 하다.
환화가 우승할듯요 곧 ㅎ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쌍방울 잊었나..
  • 25BQ
  • 2014/10/26 PM 07:56
이기는 야구가 재미있죠
김감독님 야구는 2년정도 보시면 알겠지만...재미없는 야구는 지는팀에서 하는 말이고...
진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라는 말이, 야신이라는 말이 어떤건지 알게 될겁니다.
김감독님 소속팀 팬이라면 야구보는 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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