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연말이라 술집에 사람들이2007.12.18 A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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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대전에 갔습니다.

밥 먹고 당구 잠깐 치다가 술 먹으로 가려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평소 그렇게 한산하던 동내가 자리가 없어서 결국 다들 집으로 GO~


그리고 연말이라고 온 대전 시내에 뭘 설치하던데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정말 공무원 사고방식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렇게 온 시내를 꾸미는 것으로 봐서 설마 상인들이 돈 들여서 할까 싶은데요.


내년도 예산 때문에 받은 돈 다 쓴다는 그런 마인드 자체가 참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답답한 부분입니다.


왜 연말에 돈을 다 써버리냐...

돈을 안 쓰면 내년도 예산에서 깎인다고 하더군요.

아껴서 잘 쓰면 그걸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 덜 썼으니 덜 준다는 행정방식 자체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뭐 모든 것을 관리감독 할 수는 없다고는 해도 이건 좀...





댓글 : 4 개
내년부터는 그런 모습이 사라지기를
예상집행웃기죠..전년도에 돈을 적게썼으니 다음년도에는 적게 나온다.. 돈 다 못쓰면 국고로 환수 남은돈은 내년예산에 반영되지 않는다.(일정비율이라도 반영이 안됨)
니난이횽 새해 복 많이 받으셈요~ 장가 가시고요~
이상하네요 답답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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