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코리도라스 스터바이 알 3일째...

집 어항에 있는 코리도라스 스터바이가 벽에 알을 붙이기 시작 했습니다.

얼마전에 한번 뭔가 작은 덩어리가 유리벽에 붙어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코리도라스류 물고기의 알일 꺼라고 하더군요.

집에 코리도라스라고는 스터바이 3마리 밖에 없으니 이녀석들일 건데 

그때는 그냥 귀찮아서 그냥 뒀더니 한 2틀 되니까 누군가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또 알이 붙어 있는데 ... 와이프가 못 먹게 좀 구해주라고 해서 망사로된 치어통이 있어서 그곳에 넣어 놨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수정된 알이랑 안된 알이랑 구분하기도 하던데...

제 눈에는 뭐가 뭔지 도저히 구분이 안요.... 일단 너무 작아서 잘 안보임...

수정된 알은 점점 검어진다는 것 같은데 지금 3일째인데 대부분의 알이 좀 어두운 색을 띄고는 있습니다.

잘하면 내일이나 모래 정도에 새끼들 나올꺼 같아요.

몇마리나 생존시켜서 성어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