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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약 두달치 식비여 안녕~~2018.12.22 PM 04:50
친한 친구 가족들과 3가족 총 12명(애기6포함)이 모여서
연말 모임을 갖었습니다.
고기는 미리 사와서 소금 뿌려두고 삼투현상을 위해 제워 둔거
간만 해서 에어프라이기에 올려 봤네요;
사진 처럼 버터는 전부 올리진 안았습니다.
고기는 저거 3배분량이더 있어서 나눠 볼려고 해둔건데..
나름 간지 나게 구워지더라구요
손수 만든 소스로 달궈둔 불판위에 로스팅겸 소스도 곁들여서
지글지글 하게 바로 상에 올라갑니다.
다들 ' 우와아아~~~하더군요 ' ㅋㅋ
다른분들 처럼 영상으로도 남겨둘껄 그랬네요
( 지글 지글 지글 지글 )
잠시 두며 킹크랩과 대계, 석화 , 굴, 전복 등 ~
잘익었나 꺼내 봅니다.
( 크흐~~~ )
연있던 분의 매장까지 방문하여 계들을 구입했는데,
잔당들 세우와 뭐 조개 가리비 등은 어머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너무많이 주셔서 다음날 라면에도 끓여 먹고 마구 먹었다으아아~
세마리의 계가 이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 사진좀 잘찍어 줘용 뿌잉 뿌잉 )
또 제철 맛난 회좀 주문 했떠니, 무슨 돔 ??? 주시더라고요
( 큰맘먹고 비싼거 달라고 했습니다 앞에 받은 서비스가 너무 많아서 ㅠ_ㅠ; )
기브앤 테키 라고~ 낙지도 또!!!! 서비스로 주셨씁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사세요~ _(__)_
다 차리고 보니 고기 놀곳이 없어서
새우들은 결혼도 안한놈들 같아서 빼버렸씁니다.
3년 동안 야금 야금 천원,만원, 잔돈등 돼지통 탈탈 털어서
오지게 먹었네요 ..
스테끼는 먹으면서 계속 18분마다 리필 나왔습니다.
무한은 못되고 4판 정도 굽구 나니 재료 오링 ㅠ
한때 요식업 쪽에 푹빠져서 살았었는데 오랫만에 친구들과 마눌님 앞에서
근 20년전 매력좀 뿌뿌뿜 했네요 .
계는 해체 작업과 동시에 바로 다 분해해서 먹어서 중간 사진을 못남겼습니다.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 너에게 닭기름
- 2018/12/22 PM 05:10
- 냅튠v
- 2018/12/22 PM 05:25
- 라이온하트
- 2018/12/22 PM 05:11
- 냅튠v
- 2018/12/22 PM 05:25
- 카르레시틴
- 2018/12/22 PM 05:13
- 냅튠v
- 2018/12/22 PM 05:27
이렇게 비교해보니 비싸긴 하군요
최신겜 하나면 천천히 하면 한달을 하니 ㅠ
- 라스카린츠
- 2018/12/22 PM 05:31
- 냅튠v
- 2018/12/22 PM 07:59
- 주식황제
- 2018/12/22 PM 05:40
- 냅튠v
- 2018/12/22 PM 07:59
- 스타드림
- 2018/12/25 PM 02:32
- 스타드림
- 2018/12/25 PM 02:32
- 냅튠v
- 2018/12/26 PM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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