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를 뽑는 방송국] 투니버스

95년도 개국과 함께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전속 계약동안은 CJ계열의 다양한 채널들에서 활동하게 되나

역시 투니버스에서 제일 많이 들어 볼 수가 있지요

초창기를 제외하고 3년마다 공채를 모집중인데

정기적으로 뽑고 있는 방송국이 지금 거의 없어서.. 많은 지망생 분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재밌게도 여태 투니버스가 큼직한 작품들을 들여 올 때는 늘 공채를 모집할 시기였는데

그때문에 새작품에서 신인분들을 감상할 기회가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여태의 전속 계약은 3년이었는데 올해 8기 모집부터 2년으로 축소되었다 들었습니다

[勇氣]

CJ E&M이 케이블에 채널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소속 성우분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근데 인터넷 보면 투니버스는 요새 완전 아동프로그램 됐나보네요.
저희집에서 투니버스 못본지 7~8년정도 된거같은데... 지금은 못봐서 모르겠는데 그때는 더빙 상당히 고퀄이었죠. 성우분들 연기력도 뛰어났고 캐스팅도 상당히 잘됐죠.
투니버스 보고싶다...

[141]

새벽시간대의 국산 애니쿼터제 빼고 하루종일 트는 작품수가 4개도 안되니

말다했죠 뭐.... 그래도 올해 질풍기획이랑 놓지마 정신줄 기대합니다

[지성화]

기수가 적어서 투니성우극회는 예전부터 가족같은 편안한 느낌이고

KBS성우 극회는 기수도 많기에 선배님들과 잘 지내는 사회능력

즉 술도 마시고 놀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건 한국성우협회에서 성우 총 MT를 가거나 신인 성우들 들어올때

장기자랑도 하기때문에 필수죠

[지성화]

요샌 투니가 아동용 채널로 컨셉 잡고나선 성인층으로선

볼거리도 사라지고^^:; 챔프나 카툰네트워크를

좀 더 접하게 된다는게 아쉽기도합니다.

[勇氣]

트는 작품수가 4개도 안된단; 애니원 저리가라네요.
애니원은 뭐 도라에몽 프로 된지 오래...

[141]

애니원은 챔프나오면서 버린카드죠 ㅋㅋㅋㅋ 챔프가 지금은 다른계열로 팔렸지만서도.. 아직 컨텐츠 수급은 계속 대원이 맡고있으니깐용 그래도 신작 꾸준히 들여와줘서 대원은 좋음..

[느끼도리]

투니버스에 꼭 들어가고싶습니다만 사실 어디든 뽑아만 주신다면 뼈를 묻을 각오를 하고 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