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념] 경배를.2014.03.13 A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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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이가 겨울을 단지 '봄이 오지 않은 날들' 이라고 여긴다면
그 춥고도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는게 얼마나 고단할 것인가.

아름다운 순백의 눈꽃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 시간은 또 얼마나 서러울 것인가.
봄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경배를.

그리고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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