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다크소울2 플레이중입니다.2020.06.12 PM 12:4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335300_screenshots_20200601214409_1.jpg

 

다크소울2를 다시 도전한다고 한뒤...한 3주 지났나봅니다..

다행히 이번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플레이중입니다.

스크린샷은 좀 예전꺼지만, 현재 진행상황은 불사의 묘지 진행할 차례네요 나름 후반부까지 온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느낀 점은 원래 소울 시리즈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2는 그 장벽이 유독 더 높다는 느낌입니다.

전작이나 후속작과 플레이 감각이 좀 다른데다, 잡몹들 공격도 엄청 아파서..스탯이 딸리는 초반이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특히 민첩성이란 스탯에 따라서 에스트 마시는 속도라던지, 구르기 무적시간 같은게 틀린게..컸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스탯을 찍고 무기도 강화하고 하니, 대방패+그소, 그리고 그동안 다른 소울 시리즈 하며 쌓아온 꼼수 등으로 잘 헤쳐나가고 있네요.

더럽기로 유명한 필드인, 쓰레기의 바닥이랑 아마나의 제단도 1번 죽고 잘 통과했습니다. 근데 쓰레기의 바닥은 아이템 다 포기하고 그냥

내려가기만 하는걸로 치면 그래도 할만할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나의 제단도 살살 다니면 다닐만 하더라구요.

제일 싫었던 곳은 고여있는 계곡이었는데, 좀만 돌아다녀도 금방 독 걸리고, 1,3편과 다르게 2편의 독은 체력 빠지는게 어마어마해서-,.-

그나마 짧게 잠깐 지나는 지역이니 망정이지 만약 병자의 마을처럼 넓은 곳이었으면 더 고통받았을거 같습니다.

얼른 플레이를 마저 해서 이번달 안에는 본편 엔딩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 : 4 개
제가 첨에 한게 2였는데 하필 2여서 장벽이 높더군요,.. 3는 할만 하던데 더 늙기 전에 다시 도전해 봐야겟네요
3는...정말 편의성도 그렇고 많이 좋아진게 확 느껴지죠..ㅎㅎ 대신 DLC 지역은 난이도가 꽤 높았습니다.
특히 2번째 DLC 히든 보스는 어우...
다크소울2가 저도 정말 재밋엇네요 특히 디엘씨에서 욕을 엄청나게 햇엇어요 ㅋㅋ 블본이나 닥삼 닥원과는 차원이 틀린 어려움이라 욕이 미친듯이 나왓엇죠 ㅋㅋ
그 참고로 시청하는 공략영상 제작자분도 쓰레기의 바닥 파트에서 "이 부분 맵이 본편 중에서 좀 빡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DLC 지역 가면 여기는 그냥 커피예요 (DLC 지역은 TOP)"라고 하시더라구요..원래 본편만 하고 말까 했는데 저 이야길 들으니 DLC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집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