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리틀 나이트메어 1편 클리어

연휴 첫날 가벼운 게임 찾다가 이번에 2편 나온 리틀 나이트메어 1편 엔딩을 봤습니다.

듣던대로 플레이타임은 정말 짧고, (3시간이 채 안되네요?)
한 2시간30분정도에 엔딩까지 봤고, 플레이 자체는 쏘쏘합니다.

분위기가 엄청 호러는 아닌데, 그렇다고 막 밝은 분위기는 아니라 좀 긴장하게 되고-

쫓기는 상황이 많아서 쫄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엑박패드 기준 X로 달리고, A가 점프라 달리기후 점프할때 삑사리 날때가 좀 있네요

 

그리고! 어디에 매달리거나 할때 잡기가 자동으로 안되니 무조건 잡기 버튼 (RT) 눌러야 합니다...
안그럼 낙사하거나 떨어져서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많네요...

게임내에서 특별한 문서라던가 대사라던가 컷신같은게 없어서 대체 왜?! 주인공이 여기 있고 적들은

왜 날 쫓아오는지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글화는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림보, 인사이드가 바로 떠올랐고, 난이도는 앞의 둘보단 좀 쉬웠습니다.

요즘 2편이 핫하던데, 음...전 나중에 번들로 나오면 살것 같네요.
플랫포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