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옥토패스 트래블러 진행중2022.10.26 PM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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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메트로바니아 블라스퍼머스 엔딩 이후 시작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뭔가 좀 게임이 시스템적으로 복잡하단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정감넘치는

도트 그래픽+음악+찰진 전투에 재미를 느끼면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애초에 개발 예산이 좀 적었던건지, 주인공은 많지만, 스토리는

죄다 동일한 서사로 진행된다는 점이네요. 스토리 시작 및 끝날때 나오는

나레이션도 동일하고...


그렇다보니, 이제 막 동료 8명을 다 모으긴 했는데, 살짝 루즈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장비를 맞춰주고 싶은데 게임내 물가 인플레도 꽤 심해서(....) 노가다 없이는

회복템 사는것도 빡세더라고요 (1장 완료시점에서)

그래도 우선 돈노가다 방법이 있어서 이걸로 1시간정도 노가다 뛰어서 장비 구색은 맞춰줬는데

이렇게 하고나니, 앞으로 뭘 해야하나...ㅋ 막막하네요

게시판도 다 죽은것 같고...


댓글 : 7 개
아 스위치판으로 살껄 괜히 스팀판으로 사서 ㅠㅠ들고다니면서하면 딱인데
그래봐야 스토리똥인건 사실인데 뭘 굳이 설명을
옥토는 모바일인 대륙의패자가 훠어어어얼씬더 스토리가좋음 오히려 이쪽이 본편이라할정도
한글판 아직 안나오지않았나요?
  • waaft
  • 2022/10/26 PM 04:09
저는 나름 재밌게 했는데
- 시스템이 매우 심플해서 좋았음
- 성향상 스토리는 거의 안보는 편(초반 영문-중반부터 한글로 진행)- 아주 대놓고 엉터리로 나오지만 않으면 됨
- 전투 손맛 좋았음(매우!!)

좋았던점의 20% 는 옛향수와 적절한 새로움이 들어간 그래픽
80%는 전투시스템(브레이크와 강력한 진동) 이었습니다.
저도 전투 손맛 좋은건 인정합니다!! 브레이크 터질때의 진동이 아주 찰지죠!
  • D.Ray
  • 2022/10/26 PM 05:34
동료모아서 시너지도 없고 뭔가 그런게 없어서 가면갈수록 할맛 없어졌던....2차전직하고 접었네요
스토리도 다 개인 스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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