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이야기] 세월호.. 그 자체만으로 분하지만.. 더 열받는건..

세월호, 안일한 대처에 너무 분노하지만..
더 열받는건, 댓통령은 나머지 임기를 모두 끝마칠 것이라는 것과..
이래도 여전히 변함없는 1번 지지하는 사람들...(51%는 국정원이 만든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 몇%인지는..-_-)
국정원 불법 대선 선거 개입 들통나도 입만 다물고, 가끔 대본 완성 되면 읽어주고..
결국 그냥저냥 흘러가 버렸습니다. (만약 민주당에서 그랬다면 개누리당은 어땟을까?)
세월호 문제로 지금 국민 대부분이 현정부에 많은 불만을 갖고 있지만,
이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 언론놀이로 결국 시간 끌다 나머지 임기를 모두 마칠 것..
안봐도 블루레이입니다.

청와대 게시판보면 세월호 가슴아프지만 이게 왜 정부탓이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아직 구분을 잘 못하는 것 같네요.
사고를 낸 것은 선장과 선원들의 100% 잘못이지만,
사고 후 정말 개판인 구조상황, 누구의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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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제7조
①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제34조
⑥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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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이 상황에도 국가기관은 정부 눈치보느라, 우왕좌왕 상태인데
전쟁이라도 나면 우린 시1발 죽은 목숨입니다.
우리가 심심해서 국가에 세금 내는 줄 아는건지..
역시 법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미개한 국민" 뿐입니다.
윗놈들 헌법 갖고 논지 오래되었죠.

문재인, 노무현이 대통령이였다면 뭐가 달라졌을 것 같냐? 라고 반문들 많이 하시는데,
분명히 달랐을 껍니다.
당장 태안사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만 봐도 그렇고
컨트롤타워 역시 잘 돌아갔겠죠.
적어도 바닷속에서 어린 아이들이 고통스럽게 있을때..
언론 플레이, 지지율 뉴스 .. 이딴 개짓거리는 안했을것입니다.

얼마전 청와대 게시판에 고등학생이 글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내용 중에..

=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목숨 걸고" 글씁니다. =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기 목소리 한번 내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세월호... 정말 몇일 잠 못자고 뉴스만 계속 봤는데..
하루카씨, 첫사랑 고백, 첫 구조당시 유리창 두드리던 학생...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치놀음에 왜 이런 어린 아이들이 피를 봐야하는건지..

역시, 정치권은 아무리 중립적으로 바라보려고 해도

"특히" 1번은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흥동 록키]

문제는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거 같다는게 가장 심각한 부분입니다. 이미 투표로는 저것들 어찌 못합니다. 조작질에 특화된 정부와 왜곡질이 심한 언론, 변희재같은 선동질하는 자칭 보수논객에 일베의 분열질, 무능한 야권, 답없는 노인네들 집결시켜주고 야권분열 시키는 이정희같은 국쌍까지... 저들은 더이상 투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선동하고 분열시키고 자기들 지지율만 어떻게 잘 방어하면 이길 지 알고 있으니까요. 나라를 바꾸고 싶다면 투쟁이라도 해야되는데 그것도 전국민적 동감이 있어야하는데 변희재같은 애들이 까스통 할배들 모시고 적절히 분열질해서 그것마저도 잘 안될듯 싶네요. 그냥 이민만이 답인 듯 싶습니다.

[▶◀ 프레지던트이블]

이민... 정말 이젠 그것이 답이네요..

[시간과장소]

만약 민주당이었으면 지금 탄핵3번은 했을거같은데요?

[유즈키 료카]

노무현, 문재인이 대통령이었으면 달랐읍니다. 정말 달랐을 거예요.
적어도 시퍼런 어린애들 생으로 수장시키고
단 하나를 건져내지 못하는 이런 꼬락서니는 안 나왔을 거예요...
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