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이야기] 긴급재난지원금 저는 못 받는군요.ㅠ2020.05.11 P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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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다인 가구로 떠서

확인해보니 의료보험을 부모님이 내고 계셔서..;;

저는 못 받는다고 합니다.ㅠ

등본상 거주지는 상관이 없었나보네요.

댓글 : 8 개
잉? 그런가요? 우리집은 가족들 의료보험 이집저집에 피부양자로 들어가있는데 이거 난감하군요;;
그게 두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보험피부양으로 넣은건
자취지만 부모님이 계속 생활비를 돌봐주니까 한가정으로 봐서 안되구요.
아들이 부모님을 타지에서 건강보험 피부양하는건
누가봐도 독립한거니 두집신청 되구요.

마이피 쥔장님의 경우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보험제도의 보호를 받으면서 혜택을 받는데
보험료라는 의무는 안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러면 애초에 독립이 아니라고 보는거죠.

반대의 경우는
부모님은 원래는 계속 내시던건데
나이들어 자식이 부양의 의미로 집어넣은거니
부모님은 예전에 자립. 자식도 이제 자립.. 이렇게 두집으로 보는거지요.

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험료를 혼자 내지 않으면 자립한게 아닌걸로 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에게 나 자신까지 포함된 인원으로 지급되므로 20만원만 손해보는 셈이죠.
저랑 상황이 같네요.
저희집도 못받아요.
그럼 부모님이 +1인만큼 더 받을 순 있나요?
당연하지요.
뭐 부모님이 대신 받는다면야.... 용돈 드린셈 처도 될거 같습니다.
가구를 분리해야죠.
저희 부모님은 제 의료보험에 포함되어 계신데, 저랑 가구가 분리되어서 따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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