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기기,게임] 아키바's 트립2 앤딩.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깬 게임입니다.2014.05.02 AM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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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아키바's 트립2 앤딩 끝냈습니다.

마지막에 왠 선택지가 갑자기 그렇게 많아지는지. 히로인 시즈쿠 해피앤딩을 못볼까 싶어서
머리를 싸매면서 신중하게 선택지 클릭에 클릭해서 겨우 해피앤딩 봤습니다.

다시 생각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깬 게임이군요.

게임하면서 주인공 능력치가 공격력999에 방어력 800대를 넘어가니 최종보스도 하품하면서
갈아엎고 있고, 그외 몹들은 스트립 10연타까지 이어가면서 속옷까지 탈의 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앤딩보고 해당 공격력+방어력으로 다시 플레이를 하려니... 확실히 뭔가 재미가
떨어지는군요.

여성캐릭터 시즈쿠와 다른 히로인을 공략해볼까? 하지만. 뭐. 그다지. 라는 느낌도 들고 왠지
살짝 지루하기도 합니다. 이번 휴일을 맞이해서 다른 하핥하핥하핥~ 스러운 오타쿠 게임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댓글 : 4 개
저도 처음에 열심히 해서 시즈쿠 엔딩 보고
바로 이어하니까 적들이 하품날 정도로 약하게 느껴져서 좀 그렇더라구요;
잠깐 딴거 하다가 나중에 다시 잡으려고 합니다
오픈월드의 탈을 쓴 JRPG 게임이죠.

게임자체는 생각보다 중간중간 즐길게 많은데

직선진행해버리면 그냥 2시간도 안되서 게임이끝난다는 단점이..
시온엔딩보셔야죠
이 게임은 모든 속옷을 다 모아야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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