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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웃기면안올려] 양아치?애들에게 한마디2017.07.19 AM 01:58
일단 여기는베트남입니다
와 방금 있었던 일인데
뱅기 타기전 셔틀버스 타려고 대기중인데
셔틀 타려는줄이 있었는데 팔목까지 문신한 덩치들 세놈이
지들끼리 떠들면서 줄무시하고 앞으로감
그때 키도 작고 그냥 평범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즈기요 여기 줄이요 뒤로가소" (부산사투리)
하는데 멋져보였음...
지들끼리 궁시렁거리는데 뭐라말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암튼 뒤로감 ㅋㅋㅋㅋㅋ
난 더 뒤에 있었는데 내가먼저 봤다면 말 할 수 있었을까 잠시 생각해봤다는...
님들이라면 말 할 수 있었을까요?
댓글 : 3 개
- @울라불라블루쨩@
- 2017/07/19 AM 02:10
우리엄마가 잘그럼. 불의를보면 절대 못지나치고 한마디 하는 성격. 같이 다니면 솔직히 피곤할때가 많음 엄마랑 달리 난 겁이 많아서.... 그냥 옆에서 서있기만 함. 근데 나도 팔목까지 문신있는 문신충임...
문신많다고 다 나쁜사람 아님... 걍 새치기한 걔네가 나쁜놈들임 ㅜㅜ
문신많다고 다 나쁜사람 아님... 걍 새치기한 걔네가 나쁜놈들임 ㅜㅜ
- 베트남사람
- 2017/07/19 AM 02:13
요즘같이 가만있아도 무서운세상에 저리 말하기 쉽지않아 보이긴합디다
문신한친구들이 저러면.그러면 그렇지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을듯 허허
문신한친구들이 저러면.그러면 그렇지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을듯 허허
- noir7752
- 2017/07/19 AM 02:19
저는 얼마전 새벽에 집앞 폭주족 들을 좌우로 정렬 시키는 사람을 본 적 있어요..
혼자서 5~6 명 정도를 말로 제압하더군요..
혼자서 5~6 명 정도를 말로 제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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