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2014.08.21 P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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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책방에서 저거 처음 볼때 제목보고 저게 뭔 소리야 하면서 지나간적이 있는데
저런내용으로 정리한거였군요
한번 사서 봐야겠습니다
갈수록 맛이 가는 목사들이 많아지는걸 느끼는....
목사가 성경을 신화라고 말할정도면 -_-;
님 같은분들 저분이 예를 드네요. 큰일이네요 이분도..
신화 얘기하는 목사는 맛간 목사, 성폭행 하는 목사는 일부 ㅋ
잘봤습니다.
전 이거 책으로 봤는데 (학교 도서관에 신청을 해서)
내용 괜찮았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부 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내용의 책 같습니다. 직접 어릴 떄부터 당연시되다시피 교회에 다녀온 경험을 가지신 분의
합리적인 생각과 판단이 담긴 것 같네요. 관심이 많이 갑니다.
마냥 비난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떠받드는 것도 아닌...
이게 정상인거지 시발.
책은 안봤지마나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어린애들이 교회에서 유일신 하나님 하다보면 어휴....
저도 우리 애들 교회안보낼겁니다. 절대로.

머리가 굵어서 스스로의 발걸음으로 교회에 가보겠다고하면 ....

아 왠지 말릴거같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교는 삶을 지탱해주는 여러 개의 기둥 중의 하나로 생각해야지 종교 자체가 삶이 되어버리면 보통 사람은 견디기 힘들죠.

더군다나 종교의 교리조차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이행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ㅅ';;

어렸을 때의 방언 충격 이후로 교회에 대해선 한 발자국 뒤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거대 교회들은....=ㅅ=;;)
애초에 무신론자와 유신론자, 둘의 입장이 다른것처럼.
나는 누구인가, 어케 살것인가, 죽음뒤엔 무엇이 있을까,, 란 질문들이 무신론자들에겐 철학의 형태로, 유신론자들에겐 종교로 발전된게 아닐까요, 종교와 철학을 같이 묶는순간부터 각 종교들마다 갖고있는 교리들때문에 철학에 따라 많은 논란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저분은 자기의 경험을 토대로 개신교회의 단점만을 짚어 부각시키며, 자신이 갖게된 철학을 말씀하시네요.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심은, 저분이 만약 개신교가 아니라 다른 종교였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종교에대해 나쁘게 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현재 기독교가 취하고 있는 지들은 로멘스.남들은 분륜이라는
배타적인 자세를 고수하고 있는 것을보면..
일베만큼이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야... 정말 귀 기울일 만한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한마디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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