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순종견에 대한 불편한 진실2015.04.01 PM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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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 QuCu
  • 2015/04/01 PM 02:37
와 이런뜻이 있었네요..
진돗개를 좋아하는 이유.
헐... 그렇군
저도 가끔 생각하던건데 저 애완견들이 이것저것 교배 실험으로 태어난 애들인데 그걸 순종이라 할 수 있나 했는데 역시... 그리고 키워보면 참 약하고 불편한 모습들이 되어 있어서 (간단한 행동을 할 때조차 걸리적거리고 눈을 가리거나 찌르는 털, 계속 끼는 눈곱, 대부분이 달고 다니는 귓병, 무슨 짓을 해도 생길 개들은 생기는 암인 유선종 등...) 이게 분명히 자연 진화적으로는 이런 불편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수 없을텐데.. 하고 안타깝더군요.
와...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어릴 적 촌에서 키우던 발바리, 똥개는 1년에 한 번 예방접종만 하고, 회충약만 먹이면
아무런 문제도 없이 그렇게나 건강했는데 요즘 개들 왤케 병이 많지 싶었는데 그럴만 하군요..
개는 역시 똥개. 사륜안 유전되는 우치하 일족도 아니면서 무슨 혈통에 그리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모습이 유지 되니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애초에 개라는 동물은 인간이 창조한 동물임. 자연에는 야생의 개가 없음.
야생개라는 딩고도 인간한테서 도망친 개들이 야생화된거고.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온갖 유전 조작을 행해놓고는 인간의 친구라느니 개에게도 인권이 있다느니 하는거 보면 참 아이러니.
데리고 사는 시점에서 인간만족시키려고 키우는거죠뭐...
중성화 수술 목소리 안나오는 수술...칼대는 것도 많고.
혈통 집착자들 존나 극혐.
아 감동적이다
좋은 내용이네요
마지막 말 좋네요
움..ㅋ좋은 글이네요.원본 영상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사실 애완동물 이라는 자체가 인간 위주의 발상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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