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청담동의 14,000원 짜리 요리.jpg2015.08.12 PM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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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perfectham/220411302561

청담동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댓글 : 29 개
????
소금 쳐서 만원인듯
ㅎㄷㄷㄷㄷ 포탈들어가 보니 엄청나네요
내 평생 사먹을 일은 없겠지...
설마 해서 출처가서 메뉴판보고 댓글도보고 했는데 레알 딸랑 저거로 만사천이네요...
금가루뿌렸나?...
저기서 먹으려면 연봉이 얼마여야하는겨....
저걸 사먹는사람이있나?
마진 지리게 뽑겠는데?ㅋㅋㅋ
스테이크 2인분이 16만원...평생 갈 일 없을듯
세상은 과연 넓구나 ㅇㅇ;;;
??
ㅋㅋㅋ 좀 웃기네요 ㅋㅋㅋ
뭐, 저리 해먹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집에서 싼값에 해먹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거죠 뭐.
돈이 많았어도 먹고 싶지도 않네요 ㅋㅋ

간에 기별도 안가는걸 귀찮게 밖에 나가서 움직여서 양파껍데기랑 토마토 2조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돈을 길바닥에 던져서 사람들 모이는거 구경하던지 지하철 앞 거지를 주겠음 ㅇㅇ

중요한건 실제 뉴욕의 볼프강 스테이크에서도 저따위로 해가지고 12달러에 팔지는 않습니다 ㅇㅇ
모 케이블 방송에서도 나왔던 가게네요.
그때 보면서 가격 장난 아니겠고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
사진 잘못 올리셨어요 저기 토마토 양파만 있는 사진 인데...
심지어 구운것도 아닌 쌩 터매잍허와 양퐈
일단 저거 요리가 아니잖아.
저라면 차라리 이태원에 브라질 스테이크 점을 가겠네요...
브라질 사람이 직접 운영하고 요리하는 슈하스코 스테이크가
무제한 리필되는디... = = ;;;;

뭐... 존중은 하겠지만 저는 아무리 돈이 쌓여도 절대안갈듯.
저게 원래 저래 비싼 고급 레스토랑인가 싶어서 본사쪽을 봤더니,

http://www.wolfgangssteakhouse.net/tribeca/dinner-menu/

Sliced beefsteak tomato and onions - $9.95
···원래 비싼덴가보네요 했더니, 그 밑에,

Porterhouse for two or more - (by one person) $49.95
1인분당 5만5천원, 기본 2인분.

한국 와서 50% 더 비싸졌네요.
한국 부자가 미국 부자보다 50% 더 잘버나보네요.
지들 돈 지가 쓰겠다는데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가격 책정이 소비자를 아주 개 호구로 보네요
뉴욕에서 울프강 티본스테이크 처음 먹고 엄청 감동해서 강남점 갔는데
후.. 모든 메뉴가 클래스 차이납니다.
미국에선 18만원 정도에 둘이 배터지게 먹고 고기를 한동안 안먹었는데
여기선 25만원 주고 양파스프 스테이크랑 사이드 메뉴 몇 개 시켰는데
고기 양도 적고 맛도 그닥 ㅠㅠ
그냥 다른데가서 드세요
현지화 쩌네요
마진률 10000%쯤 될듯 ㅋㅋㅋㅋㅋ
스테이크가 17만원이네요
재료가 좋고 솜씨있는 요리에 비싼값을 지불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저건 요리라고하기엔 아무것도 한거없이 너무한거 아닌가..
원본링크에 성지순례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하네요 ..
뉴욕 피터루거에서 진짜 20만원대에 4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혼자서 저가격이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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