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피자 배달 1년 해보고 느낀 부자 동네와 아닌 동네의 차이점.txt 2016.02.04 PM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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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개
그럼 가난한 사람들은 전부 인성갑인 사람들이란 소린가 ㅋㅋ
님 논리왕인듯.
혹시 오해하셨다면...인성갑이란게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의미로 인성갑이라고 쓴거에요
이거 누가 일X 로고까지 박힌걸로 퍼서 마이피에 게시한 걸로 봤었는데.
그건 좀 더 논조가 거친거 같은걸로 기억나는데 말이죠.
저거 원본이 ㅇㅂㅊ 똥통사이트임 ㅋㅋㅋ
금마들 수준 알 수 있는 글이죠
근데 곳간에 인심난다고 잘 벌면 좀 성격에 여유가 생기는건 맞는거 같음
돈이 사람을 여유있게 만들죠
저 글이 거의 맞는 말이라는게.. 서글픈 현실임...
  • uni.
  • 2016/02/04 PM 03:26
고급 외제차 셀프 주유소 폭행건이.....어제 막 올라왔던것 같은데...
너무 반대 내용이네요 ㅎㅎ
c클래스 왠만한 사람들도 막끌고 다닙니다 더웃긴 현실은 빛을져서라도 끌고다니는 현실....제 지인들이 그러고 다니는....안타깝죠 꼭 고급차탄다고 잘사는걸 인식하는 한국사람들 인식자체가 물론 옷차림새도 그렇지만요....저역시 어느정도 그걸느낍니다 바뀌어야 할 인식이죠
맞는말인게 저도 a/s때문에 여러동네 지방 다 다니는데 사실임
솔직히 못사는동네가보면 일시켜놓고 돈도 안줄려고 그런 경우 허다함
그런걸 뭘 돈을받냐고 난리 피는경우 많았음
대신 강남쪽 가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심
음료수나 간식도 챙겨주시고 돈도 봉투에 넣어주는 경우도 있었음
그게 가식일지라도, 부자들이 더 여유있고 상대방 을 더 존중해주는게 맞음
근데 확실한건 가난한 사람들은 불만이 많음. 우리 동네 식당에 일용직 노동자 아저씨들 많이 오는데 맨날 밥먹으면서 불만 많고 욕 겁나함.. 결국 직업의 품위는 본인들이 만드는건데. 천한 직업이라는 인식을 오히려 자기 자신들이 만들어 버리는게 안타까움.
케바케죠. 압구정 경비 분신 사건같은 것만 봐도
부자들이 저렇다고 말하는건 섣부른 일반화죠.
당연하지 농담아니고 돈없으면
인성더러워질 확율이큼
왜냐고?당장여유가 없거든 당장 애들교육도
맞벌이에 밤늦게 부모얼굴 보는애랑 어머니가 집에서
가정교육 시키는애랑 같을수가 있나
진짜 돈이원수임
와 대박 ㅋㅋ 근데 확률상 저 말이 맞아요.. 저도 20살때 배달알바 했었는데
딱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자격지심? 같은게 있는지 오히려 난리 더치면 더 쳤지
덜 치진 않음.. 어쩔 수 없나봐요
케바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하게 가는 것도 사실임.
인정
솔직히 맞는말. 저도 현장일하면서 여러번 느낌...
  • MK_RW
  • 2016/02/04 PM 03:3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부촌빈촌 여러동네 살다보면 확연히 느낄수 있습니다.
케바케이겠지만 저게 또 완전 틀린게 아니란게 개노답
나도 사람들 만나보면서 느낀게 부자가 오히려 착함..... 물론 졸부도 있고 가난하지만 착하게 사는사람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느껴지는게 돈이많은사람들이 오히려 예의 바르고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이 여유로움. 돈으로 해결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훨씬 성격이 여유가 있음.
예전에는 돈이 있어도 모두가 가난했기에 부자더라도
어차피 악바리 기질 투성이였는데..(졸부도 많고)

요즘은 잘사는집 자식이 대학 좋은곳 입학하고 얼굴도 잘났으며 무난한게
성공하더라도 동기들끼리 서로 도와가면 앞으로 이끌어 주고 서로
나중에 득이되는 위치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친구에게 기부하는게
자연스럽고 보편화 되있다
그런가정에서 유복하게 큰 그룹은 대부분 성격도 좋고 부족한게 없었기에
열등감이나 쓸대없는 것에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다.
훤칠하니 잘생기고 상대방에게 호감 갈정도 잘꾸미며
말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싼티가 안난다.
대화법도 확실히 좋고 토론이란 것이 되는 편이다.
대화로 풀기를 좋아하고 해결안되는 것에 쓸때없이 목소리를 높히지 않는다.
간혹 온실속의 화초처럼 커서 멘탈이 약하거나 극심한 환경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애초에 그런사람들이 그런 환경에 노출될 걱정보다
우리같은 서민이 내일 직장 짤릴 확률이 더 높다.
13년전에 dvd배달 일을 목동에서 했을때 부터 느꼈지.
꼬맹이들이 dvd시켜 빌려보는데.내몸 걱정해주는 건 하이페리온 사는 꼬맹이들 뿐.

이게 제가 느낀 사람들 입니다..38년 살면서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겠지만...
서로 win win 하는 방법을 잘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1
졸부들이 존내 싸가지없다고 하던데
일반화가 좀 있지만 요즘 세상엔 어느정도 맞는말
몇년전 어릴때 임대아파트에 뭐 배달나가는 일 했었는데 어떻게 하나같이 싸가지가없는지
정 다뗐네요 그쪽 아파트 사람들이랑은
일반화 시키면 안되겠지만 저도 느낀게

돈이 많거나 외모가 좋으면 성격이 좋고

금전적 여유가 없거나 외모가 부족하면 성격이 나쁜 경우가 많더군요

아닌 사람들도 있었지만요
재벌은 성인군자겠네
답답한게 당연히 케바케겠죠. 절대적인 진리가 어디있나요.

하지만 대다수의 진리는 있습니다.
불닭볶음면 맵다는 사람이 대다수인것처럼요.

일베충이 쓴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저렇게 느끼네요.

많이 배우고 잘사는 사람일수록 비교적 상식있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고 그렇지만 솔직히 저게 맞는거같음 금전적여유의 차이가 드러나긴 함
동네도 동네 나름이고 사람도 사람 나름..
보통 모르는 사람한테 연배있으면 선생님 하고 높여주는데
고귀하신(?) 교수라고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싸웠다는 사람도 있고
노숙자나 구걸하는 분들은 부자동네보다 보통동네가 구걸이 더 잘되는 자료도
나온걸 보면
아 그래서 조ㅇㅎ가 땅콩 안까줬다고 비행기 돌리고
그 오빠는 직원 빳다로 졸라게 패대는 인성을 가진거구나..
근데 어째서 저런 인성좋을것 같은 아이들이 나이들 먹어서
목에 깊스하고 반말 졸라게 까대며 사람 무시하는 반면...
경제적으로 좀 부족하게 사시는 분들은 인사도 잘 받아주고 먹을것도 주면서 인간성이 넘치는 구나

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글을 쓴건지
아니 뭐 벌레쓰레기 쉐끼가 근거가 있나ㅓ
혈액형별 어쩌고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여유가 있는 집안 없는 집안
명절 때 극명하게 그 차이가 드러남..
돈가지고 헬파티
못사는 사람일 경우 뽕을 뽑을려나 경향이 많아서 매너가 없는경우가 많죠 반대에
예로 잘살지만 인성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죠. 환경으로 커버가 안되는 유전자 무엇가 있긴있나 봅니다. 땅콩사장 경우나 최태원 회장 같은 경우죠.
그런 애들은 주위에서 어릴때부터 똥꼬빨아주는 환경에서 큰 절대갑 입장이니...
사자가 토끼를 먹이로만 보지 다른걸로 보겠음? 공존할 필요성을 못으끼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에 절대적인건 없듯이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놓고 봤을때 사람을 많이 상대 해 봤다면 이게 사실이란걸 공감할겁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좋은일이 많으면 온순해지고
나쁜일이 많으면 날카로워짐
케바케지만 분명 환경의 열악함/풍요로움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지요. 예외를 논하자면 끝도 없지만 저 사람뿐만이 아니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비슷한 인상을 갖고 있는듯 하구요. 모두가 무슨 가난하면 인성이 구리다 같은 어그로성 발언을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가난하면 인성구리다는거냐? 라고 너무 비약하지도 마시구요- .-;
부자라고 인성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돈 때문에 고생하면서 여러 가지 일 겪으면 멘탈 무너지고 인성 망가지는 경우가 엄청 흔함...
케바케임. 부자 중에서도 사람 무시하고 군림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람 귀한줄 하는 사람이 있고. 가난한 사람 중에도 오히려 사람 멸시하고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음. 부자/가난으로 나눌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부모 교육의 중요성은 맞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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