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이야기] 군대에서 듣던 말 중 이건 아니야 했던 말2013.07.18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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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듣던 말 중 이건 아니야 했던 말


'이 산이 아닌가..?'



아놔 ㅋㅋ


댓글 : 8 개
우리 중대장은 원체 길치라 대대장도 포기했는지 A산으로 가라는 걸 B산-코 앞이 적cp-에 가버려서
이래저래 쇼부친 다음 걍 적 cp 점령한다 치는 걸로ㅋㅋㅋ
덕분에 RCT훈련 세 시간 일찍 종료했던 기억이 있네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여름에 수색돌때
이 길이 아닌가? 하면 진짜... 아오...
지뢰도 무섭고 집에 언제가나 싶고 ㅠㅠ
제가 특공나와서 매번 훈련이 야간에 산타는데 40키로 군장매고 산봉우리 타고 2~3개씩 하루에 넘는데 마지막 산 중대장이 잘못타서 산을 2개를 더타고 오니 아침....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 죽이고 싶었슴.
으;; 저 얘기 진짜 들었는데...훈련 중에;;;;;
'내가 언제ㅇㅇ?'

순간 아,이래서 군대 내 우발적 폭력이 일어나는 구나 불현듯 생각;;;;;;
GP있을때 수색들어온 수색팀 지원조 이등병 k-3사수가 결합해놓은 탄창하나 잃어버렸다고
수색철수하면서 통문 앞에서 말함 ㅅㅂ놈 이미 수색팀은 통문 밖으로 나간 상황
우리 gp에서 다섯명 특공조 만들어서 두시간동안 돌아다니다
수색로 옆 짬구덩이에서 찾음 통문 앞에서 탄창 던져줌
이등병 ㄷㅅ이 잃어버린거 진작 알았으면서 전전긍긍 하다가 나가서 말한거임
탄창 던져주고 돌아가는데 뒤에서 수색팀장이 야 수고했어 이러는데
레알 쏘고싶었음
행군할때.... 온만큼만 가면돼......시부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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