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수집에서 심상정의원을 보았습니다2012.06.16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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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자다가 어머니와 같이 드라이브를 해서 동네 근처에서 메밀국수를 먹고 있는데


뒤에 양복을 입은 너다섯명이 오더군요


그중에 후덕한 여자분이 어머니한테 인사를~

처음에 어머니 친구분인가 하고 멍하니 있는데

이따가 그분이 저한테 와서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심상정입니다."

하고 웃으면서 악수를 하는데 저는 멍하니 있다가 놀래서 따라서 인사를 함

처음 봤는데 친근하고 확실히 정치인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남다른 분위기...

제가 간 메밀국수집이 꽤 유명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수집이라 자주 가는 편인데

설마 그곳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네요;
댓글 : 12 개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다짜고짜 심상정입니다?! 어쩌라는건지...
얼떨떨하긴 했는데 저는 뭐 나쁘지 않았네요 담당하는 정치인인데 인사하는것도 좋아서 뭐 ㅎ
심상정의원을 싫어하는건아니지만 저도 저건 좋게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주인장님이 나쁘지않으셨다면 뭐~^^
누구누구니 알아서 기어라 라는 삘을 처음부터 받을법한 말투네요.

저도 그런 정치인 싫어합니다.
밥먹는댕 뭔짓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어머님이 감자탕장사하실때

왠 듣보 정치인이 홍보할려고 들어오길래

어머님이 안먹고 괜히 손님들 불편하게 만들꺼면 나가라고 강퇴하던거 생각남
이상한 듣보 인터넷방송인지 케이블방송에서도 촬영하는대 협조부탁한다고 존나 거만한말투로 말하길래 욕 존나하고 꺼지라고 한적도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하면 이상한 놈들 많이와요
  • 2012/06/16 PM 03:31
음식점이면 걍 먹기만 하고 껒여! 라고 외치고 싶내요.
인사하면서 악수청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알아서 기라고 느낄수 있는건지 -_-;;
대가리 똥찬넘들만 있나 ㅋㅋ 정치인인데 자기 어필하는건 당연한거지 ㅋㅋ
시발 내가 거래처가서 안녕하세요. 누구누구입니다. 하믄 그것도 거래처에서 알아서 기라식으로 받아들이냐? ㅋㅋㅋㅋㅋㅋ
존나 사고 이상한 새키들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때만 나와서 친한척 한다고 ㅈㄹ하고 평상시에도 저러면 정치인인거 자랑하냐고 ㅈㄹ하고 ㅋㅋ 뭐 어쩌란거야 등신 또라이 새키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관악구에 사는 데..

총선 전에 동네 헬스장에서 이정희 의원 보았고
(아직 의혹이 터지기 직전)

총선 이후 전 의원이 된 김희철인지 김희갑인지를 동네 국수집에서 나오는 거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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