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추 없이 바베큐 먹기 2012.09.04 AM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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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탱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동네에 있는 바베큐 집에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찍은 사진이 얼마 없군요.

 

암튼! 들어가자 마자 삼겹살 바베큐를 시키니 상추가 나오지 않더군요.

 

 

 

 

ㅇ_ㅇ; 집에서는 상추 조금만 먹지만 그래도 없으면 허전하단 말이에요...

 

식당 이모에게 '여기 상추 안주시나요?' 하고 물으니 깻잎하고 절인 배추랑 싸드세요~

 

상추가 금값이니 이걸로 만족하라 이거죠......헐....

 

안그래도 뉴스에서 상추 100g에 3천원까지 육박했다고 하니

 

상추에 고기 싸먹는게 아니라 꼬기에 상추를 싸먹는 말이 어울리네요.

 

 

 

 

암튼 그래도 바베큐는 맛있게 냠냠..ㅠㅠ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11 개
요즘 상추 금.....

상추랑먹으면

금상첨화
상추는 거의 안먹고 깻잎, 양파에 싸먹는걸 좋아해서 별 부담없이 먹고 있긴 한데 이것들 마저 올라가면 진짜...
전 상추없이도 잘 먹지만.... 정작 고기가........
Hit_point // 두개 다 싸먹으면 100g당 5천원가량 나오겠군요....쿨럭

먹깨비™ //깻잎이나 양파는 괜찮을듯 하네요....으잉?

돌아온leejh //고기값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니 걱정입니다...살자고 먹는건데....
ㅋㅋㅋ 상추가 금상추제~~

그래서 요즘은 고기를 먹던지 아니면 상추만 먹던지 둘중 하나로 정해야할때임

이건 아무래도 태풍의 피해때문이죠... 이번해 말이 되기전까지는 야채값은 안정되기 힘들듯...
상추쌈 진짜 좋아하느네 요즘 금상추라 못사먹겠음 ㅠㅠ
상추 비싸서 먹기 부담스러우시면 파래김에 쌈무넣고 싸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요즘은 상추에 고기싸먹는게 아니라 고기에 상추 싸먹어야 하죠 하하하.
2년전 딱 이런 추석 전 시즌....

상추값이 비싸다는 손님에게
'앞다리 불고기가 싼데 고기에 밥 싸서 드세요'

ㅋㅋ;
요즘 상추가 금값이죠.. 식당에서 누가 상추를 남겨 버리니.. 식당 이모님들께서
그분을 잡아 먹을려고 하던...ㅋ;ㅁ;
오잉;;;; 상추값 똑같던데
한 3-4년전부터 비싸긴 매한가지지만 농산물시장은 거의값차이 없던데
어쩐지 -0- 단골고기집에서 상추 안줘서 달래니까
네.. 하고 갇다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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