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졍이] 큰일 났습니다...2014.05.29 AM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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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내는 곳이 모텔 인데 길동 에서 중화동 으로 방을 옮겼습니다...일 때문에...

좀 좁긴 해도 서울 치고는 괜찮은 가격에 상당히 깔끔한 방을 구했죠...

방금 옷을 사야 되서 열심히 웹서핑을 하고 있는데 왼쪽 등쪽을 뭐가 살짝 간지럽히더라구요...

그냥 머리카락 인가 하고 무심코 왼쪽을 봤는데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 벌레가...;;

완전 놀래서 잡을려고 했지만 제가 바퀴 벌레는 완전 질색 해서 못 잡고 결국은 놓쳐 버렸네요 ㅜㅜ

크기도 완전 커서...ㅜㅜ

그래서 전에 사 뒀던 맥스 포스겔을 꺼내서 구석 구석에 놨습니다...

내일 뿌리는 레이드 하나 사 놔야겠습니다...

잠은 다 잤네...ㅜㅜ
댓글 : 8 개
위험한 동거
파리채같은것도 하나사두세요
전 그저께 파리채가 없어서 부챌 후두려 패서 잡았습니다
맨손에 휴지로만으론 못잡겠더라고요
중랑구 중화동인가요?

... 우리 동네군요 ㄷㄷ;
부아,,,,,,생각만해도 부들부들;;;
ㄷㄷㄷ
굳이 못잡으면 걍 투명플라스틱컵(빵빠래 뚜껑추천.)이랑 빳빳한책받침 준비하세요;;;
컵으로 뚜겅덮고 책받침을 밑으로 끼워넣어
변기에버리던지, 방생(?)하던지~하면됩니다~
잡으면 더나와요~
그게 바퀴벌레에요
잡으면 알깝니다...노답.

그냥 벽이나 바닥에 붙이는거 있죠? 그게 진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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