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졍이] 흡연충 극혐...2022.06.03 PM 12:0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관리 사무소에서 방송 나오는데 101동 쪽 지하 주차장에서 불 날 뻔 했는데그 이유가 제대로 안 끈 담배 꽁초 때문에 그런다는군요...


다행이 입주자 분이 빨리 발견해 소화기로 초기 진압 하셨다고 하더군요


여기가 지어진지 2달 정도 됐는데 저도 층간 소음 때문에 고생 하다 시간 지나니 이제 좀 괜찮네요


집에서 담배 피는데 윗집으로 다 올라온다고 방송도 몇번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파트를 홀라당 태워 먹을 뻔 했네요


저도 차랑 오토바이를 지하 주차장에 대는지라 아찔 하네요


담배 피는 건 상관 없는데 주변에 피해는 좀 안 줬으면...


극혐인데 이번일로 더 극혐 됐네요


참고로 저는 모태 비흡연자 입니다


담배 냄새 너무 싫어요

댓글 : 19 개
입에 담배 단 한 개피도 가져다 대본 적이 없는데 치운 담배꽁초는 백개 천개가 넘어요..
멋지시네요 진짜 꽁초 아무대나 버리고 더러워 죽겠슴
담배피는 이웃주민 때문에 이사해본 입장에서
그 고통과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죠
민폐 그 자체네요
이제 두세달정도는 창문열고 살아야할시기가 왔는데 담배냄새 올라올때마다 개빡쳐서;
그래도 담배 냄새는 안나서 괜찮은데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죠
흡연충들 진짜 개쓰레기죠...
제발 민폐 좀 안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뭐든지 제발 정도것
아오 정도것 눈치것 해야지 사람들이 그러려니하는데
길빵 개극혐
공감 합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길빵을 하더군요
피아노층간소음때문에 죽을거같아요
위로 드립니다 ㅠㅠ
전자담배 피우면 될건데... 저는 흡연자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전자담배로 바꿨습니다.

담배재 안나오고, 입에서 냄새 안나고, 담배에서도 냄새가 안나니 담배갑 안에 꽁초를 넣어도

냄새가 안나서 길거리에 꽁초 버릴일도 없고 특히 불을 붙이는게 아니라서 뭐 여러모로 좋습니다.

담배 못끊을것 같으면 그냥 전담으로 바꾸는게 답인듯 싶네요.
전자 담배가 필터가 싸구려면 오히려 몸에 더 안좋다는데. 잘알아보고 피시길.
이렇게 전자담배로 바꿔셔서 주변피해를 최소한으로 하시는거 좋네요.
다 이런분들 같으면 좋겠네요
살면서 제일 잘한짓이 담배를 끊은겁니다 ㅎㅎ
굿입니다~
저희집 뒤에 교회있고 옆에 정비소 있습니다 평소에도 교회사람들이랑 정비소사람들이랑 쫌 싸웠나보더군요
담배 때문에 왜 교회쪽으로 와서 담배피냐고
저희 건물쪽에 붙어서 정비소 사람들or손님들이 얼마나 담배를 펴대는지
빨래 널고 창문열어놨는데(바로 그밑에서 담배핌 저 2층) 담배냄새가 옷에 찌듭니다 찌들어...
그래서 집주인한테 말했더니 오셔서 널어놓은 빨래 냄새 맡아보시더니 진짜 냄새 나네 이러시면서
옆에 정비소가서 말하시고 이쪽에서 안피기로 해서 지금 좀 괜찮은데 언제 다시 이쪽에서 필줄모르는
그런 불안감이 아니 자기 건물 두고 왜 이쪽 건물붙어서 피냐고... 개열받네요 또 생각해봐도 그 하수구 구멍난거에
담배꽁초 계속 다버리고...
진짜 민폐 쩌네요 고생 하시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