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디아블로1ㆀ] 디아블로1 OP & The Butcher 2011.09.11 P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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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추석에는 디아블로를 잡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는 무슨...

오래전에 NSM53 Project님께서 배포하신 한글패치로

디아블로1 스토리를 한번 느껴보고자 플레이



디아블로 전 시리즈 모두 출연하신 케인옹

케인 옆에 분수대가 노란색이면

오염된 수질검사 퀘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케인은 꼬박꼬박 100골드씩 받아가면서 아이템을 감정해주는 노인네




디아2 출연하신 그리스월드

케인과 함께 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마을에 오면 항상 들려야하는 NPC







제 기억이 맞다면, 여관간판이랑 레오릭 퀘스트를 주는 여관주인 오그덴



세상에, 돌아오셨군요! 당신이 떠난 후로 많은게 변했습니다.

이토록 평화로웠던 마을에 어둠의 기사들이 나타나 마을을 파괴해 버렸죠.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초토화되었고 무기를 들고 맞선 사람들은

살해당하거나 끌려가 노예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을에 끝에 있는 대성당도 악으로 오염돼 어둠의 의식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밤마다 울려퍼지는 비명소리가 너무도 끔찍하지만 마을주민 몇몇은 아직 살아있는 것

같더군요. 제 가게와 대장장이 상점 사이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대성당이 있으니

부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이들을 구해주십시오. 행운을 빌겠습니다.




아무쓰잘데기 없는 파른함






체력을 치료해주는 페핀.

유용한 엔피씨입니다. 이것저것 퀘스트도 주고..






파른함다음으로 쓸모 없는 엔피씨 한글패치 했으니

무슨 말 하는지나 봅시다.






삐뚫어진 워트

디아2에서는 카우방을 가기위해서 고인드립(?)

드립은 아니고 시체훼손해서 의족을 챙겨야하기 때문에

애용?하는 엔피씨이죠.

디아1에서는 물건 보는것만으로도 돈을 챙겨가는 악독한 엔피시.






디아3에 나온다는 아드리아.






성당입구 앞에 부상당한 npc가 있으면 부쳐 퀘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제 얘기를 들어 주십시오.

대주교 라자루스는 실종된 왕자를 찾기 위해 우리를 여기로 내려보냈습니다.

하지만 녀석의 함정이었습니다!

이제 모두 죽어 버렸지요... 도살자라는 악마에게 말입니다.

복수를 해주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편히 할 수 있게 도살자를 찾아

쓰러트려 주십시오!



긴 대사 끝에 숨을 거두는 마을주민



워트



질리안




그리스월드




케인



페핀





파른함



아드리아



대화 끝에 내려갑니다.



호러게임 뺨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디아블로1



부쳐는 2층에 거주하니 2층으로 ㄱㄱ



그 때 당시 문열기가 너무 겁나는 곳이 였습니다.











"ah~ fresh meat!"







부쳐는 초반에 꽤 힘든 보스몹입니다.

3층까지 모든 몹을 잡고나서 충분히 강해져서 잡는게 팁.

꼼수. 부쳐를 꼬셔서 3층내려가는 계단에 끼게해서 활로 잡기






블리자드의 게임 디아블로의 배경이 되는 마을.


작은 마을에 건물 몇채, 중앙에는 분수대가 있다. 필요없는 아이템은 분수대 주변에 쌓아놓는 것이 보통이다.

디아블로1에서는 마을 바닥에 던져놓은 아이템은 없어지지 않아서 이런 식으로 보관하고는 했다.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누가 주어가지 않는 평화로운 마을 트리스트람


화면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트리스트람 대성당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던전으로 갈 수 있다.


디아블로 1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곳이며 배틀넷에서는 유저들간의 거래나 대화가 이루어졌다. 분수를 중심으로 건물들과 NPC들이 서있다.


장로 데커드 케인(아이템 감정), 대장장이 그리스올드(무기 판매/수리), 치료사 페핀(물약 판매), 여관주인 오그든(퀘스트 제공),

주정뱅이 페넘, 질리언 아줌마, 외다리 소년 워트(희귀 아이템 판매), 마녀 아드리아(마법물품 판매)로 총 8명의 NPC가 있으며

페넘과 질리언만 빼면 각기 역할이 다 정해져 있다

(페넘과 질리언은 퀘스트도 주지 않는다. 대화를 통해 퀘스트에 관한 힌트는 얻을 수 있지만 별 도움은 안 된다).


마을 북동쪽에는 소 세마리가 있다. 헬파이어에서는 여기에 소가죽 옷을 입은 남자가 새로 추가되었다(퀘스트를 준다).

1. The Great Conflict : 대충돌



이 세상이 완전한 모습으로 구성되기 이전... 선과 악, 빛과 어둠으로 대표되는 두 개의 거대

한 힘의 충돌이 있었다. 태초부터 빛과 어둠의 세력은 모든 창조물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도권

을 차지하기 위해 영원한 전쟁(The Great Conflict)을 치러왔다. 천사들은 단지 강력한 규율만

이 세상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지옥의 악마들은 혼란(Chaos)만이 유

일한 진실의 상태라고 여기고 있었다. 거대한 전쟁은 계속 이어졌다. 고통과 두려움, 공포만

이 세상의 질서라고 여기는 악의 무리와 탄생과 규율만이 이 세상의 질서라고 믿고 있는 천사

들의 싸움에 인간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단지 인간들은 그 중간에서 이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두려움의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한 영원의 전쟁도 어느 순간 멈추게 되었다. 너무도 조용하고 세상에 평화가 바로 잡히는

듯한 이러한 모습에 인간들은 누가 승자인가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 그저 지금의 이 평화가 계

속되길 빌고 또 빌며 앞으로의 삶에 희망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평화의 원

인은 한명의 전설적인 영웅에 의해 가능했다. 천상의 수정 문에서부터 지하의 지옥의 불구덩이

까지 계속되는 끝없는 전투는 결국 명예와 통찰력을 겸비한 전설적인 대영웅을 탄생 시키게 된

다. 그 영웅의 이름은 이주알(Izual), 대 천사장인 티리엘(Tyrael)의 부관이자 룬 블레이드(Ru

ne Blade)의 주인인 이주알은, 대 천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지옥의 헬포지를 부수기 위해 홀로

지옥으로 쳐들어가 전투를 벌였다. 그의 공격은 매우 강력했으며, 이로인해 지옥의 악마들은

전체 병력의 반 수 이상을 잃게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던 이 전쟁은 이주알에 의해 끝나는 것

처럼 보였으나, 그가 룬 블레이드를 잃어버리고 원초 3악마가 전투에 합세하자 결국 이주알도

패하고 만다. 이주알의 패배는 곧 빛의 세력의 절반 이상의 상실을 의미했지만 어둠의 세력은

이미 그와의 전투에서 세력의 반 이상이 줄어들어 힘이 매우 약해져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세력은 뜻하지 않게 휴전 상태로 접어들게 되었고, 자신들의 세력이 회복 되기

를 기다리며 인간 세상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전략적으로 중간적인 입장에 놓인 인간들을 자

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면 이 거대한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출처 : bgm저장소, [출처] 에필로그|작성자 에너지, 엔하위키,

PC POWER MAGAZINE 디아블로 공략집 (2000년 8월)
댓글 : 4 개
2편에서는 마을멸망...ㅠ.ㅠ
카우방들어갈 때 큐브에 넣고 돌리던 의족이 저 꼬마의 것이었군요~ 아 과연 3탄에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이름에 사용된 폰트처리가 너무 깔끔해요 대사는 그림자 때문에 폰트가 너무 두꺼워 보이는게 아쉽지만 이 모든걸 혼자 해내셨다는데 참...
오 디아2, 3는 햇는데 디아1은 아직 해보지 않아서 공략 먼저 보는데 재밋네여

정주행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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