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2] [Camera] Nikon FM2

Nikon FM2

1982년 출시 ~ 2000년 생산
S 1/4000 , ISO 12 - 6400 , 무게 540g

저의 첫 film camera 입니다. 처음에는 50mm 단렌즈로 시작을 했다가 Lens들도 구입하고
FM2의 모터드라이브인 "MD12"도 구입해서 찍으로 다니고 했습니다.

모터드라이브 장착시 그 육중한 무게를 감당하면서 찍는 맛..(하지만 무겁네요 -_-;)
film도 이것 저것 써보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구매당시(2004년 쯤? 중고 95%) digital boby로 급격하게 발전이 되던 때라 사람들이 왜 구매를 하냐고
하였지만 classic의 감성!! 개인 취향이지만 포기하긴 쫌 싫더라구요.
digital이 분명 편한건 사실인데 digital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가끔은 한번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FM2, FM3a, F6 이렇게 film 기종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용을 하면서 현상후의 결과물을 기다린다는 설래임
좋긴한데... 요즘은 점점 현상소가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특히나 슬라이드 film은 더더욱!!

사진 열심히 찍고 올려봐야 겠습니다. (_ _)

[루카스777]

저도 fm2로 처음 사진을 시작했었는데요. 신기한것은 저희 아버지도 대학교교때 fm2로 사진을 시작하셨다는것!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fm2가 두대나 있답니다.

[똥참은지31년]

같은 fm2 유저로 정을 드려요. /ㅁ /
망치같은 튼튼한 놈이 두대나 있으시다니 많이 찍고 다니세요.

[Nikon]

제 입문기네요.
여기서 F5로 바로 넘어갔었죠...

[똥참은지31년]

F5 명기죠. 저는 main 기기로는 F6사용중 입니다.
F5도 기회가 되면 꼭 사용해보고 싶어요. 역시 필름유저들이 계셨어!! ;ㅁ ; 왠지 기뻐요

[총장사부로]

Fm2를사고프나 경재적인이유로 ae1을썼는대 생각해보니 필름을 포트라160vc만써서 그냥fm2를샀을껄했었네요
정말 탐났는대 ae1의 2ㅡ3배값이여서ㅜㅜ

[똥참은지31년]

지금은 가격이 fm2가 많이 하락되었더라구요. 20~30만 쯤으로 본거 같았어요.
저도 film은 portra, Ektar (네거티브) 사용 자주합니다. 슬라이드는 Fuji provia, Fuji velvia 사용중 입니다.
문제는 슬라이드 현상소가 참 찾기 힘들고 가격도 많이 나네요. ;ㅁ ;

[『우왕키굳키]

어머니께서 근 30년 쓰시고 물려주셔서 제가 쓰고있네요

FM2로 개인전까지 여셨다는...엄니지만 대단하심...

지금은 F3 쓰시네요 근데 슬라이드필름값 미친듯이 비싸지고 단종되는 필름도 점점 늘어나고...

[똥참은지31년]

어머님께서 개인전까지 여실정도면 사진 엄청 잘찍으시겠네요.
거기다가 fm2까지 물려받으시고.. 저라면 자손대대로 물려줄듯? ㅎㅎ
물려받으신 만큼 소중히 사용하시고 되물림하시면 참 좋을것 같네요.

[Gradient]

fm2는 망치가 없으면 대용으로 사용해도 돼는 기종중 하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