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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방지 게시판] 파파이스 58화 - 김지영 감독 부분 요약2015.07.11 PM 09:31
원문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dkEXso6EDE
http://www.hanitv.com/?mid=tv&category=52596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bbsId=G003&itemId=18&articleId=1784007
동영상( 1:38:45 ~ 2:11:09 )에서
김지영 감독 부분 요약.
#1. 세월호 엔진 2개라서, 물보라 2줄이어야 하는데, 승희 학생 사진을 보니,
사고 20분전부터 왼쪽 엔진 물보라 없음. 전문가와 교수들 왼쪽 엔진 멈추었다고 함.
#2. 그러나, 법정에서의 선원들 진술과 정부가 제출한 항적도에는 엔진 2개 모두 정상으로 진술.
즉, 선원들과 정부가 법정에서 거짓말을 했음.
#3. 세월호 회전 각속도는 최대 1.8도. 그런데, 사고 당시 항적도에 의하면 각속도는 2도 넘었음.
#4. 김지영 감독이 교수에게 질문.
'만약에 선원들이 협력해서, 한쪽 엔진을 고의로 끄고,
방향타를 한쪽으로 고의로 틀었다면, 각속도 2도 이상 가능한가?' / '그렇다.'
위 추론으로 봤을 때, 선원들이 고의로 이런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결론:
- 선원들의 법정진술과 정부자료의 엔진 상태에 대한 부분은 거짓말.
- 각속도 자료로 봤을 때, 선원들(항해사, 기관장, 조타수)의 조작이 세월호 침몰에 영향을 많이 줬다고 추론됨.
- 선원들이 왜 그랬는 지, 정부자료가 왜 거짓인 지는 알 수 없음. 진상규명이 필요함.
댓글 : 2 개
- 타박길
- 2015/07/11 PM 10:05
저도 매주 파파이스를 시청하지만
세월호 사건의 정황들을 파해칠때마다
조금씩 섬뜩해집니다.
특히 그 백색 닌자말이죠.
세월호 사건의 정황들을 파해칠때마다
조금씩 섬뜩해집니다.
특히 그 백색 닌자말이죠.
- 안기훈~
- 2015/07/11 PM 10:14
저는 성실하게 보는 편은 아니라서, 좀 챙피하네요.^^;;;;;
백색닌자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항상 있어 왔던 거 같아서리,
섬뜩하기도 하지만, 일상다반사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래서야, 유족들의 마음을 풀 수 있을 지도 의문이고요.
좀 더 괜찮은 나라가 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백색닌자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항상 있어 왔던 거 같아서리,
섬뜩하기도 하지만, 일상다반사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래서야, 유족들의 마음을 풀 수 있을 지도 의문이고요.
좀 더 괜찮은 나라가 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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