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런닝맨 납량특집과 BTS 뷔 예고2023.09.04 PM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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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최근 예능이나 엄청나게 많아진 유튜브 컨텐츠들에서 납량특집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오로지 귀신에 반응하는 리액션과 깜짝 놀래키는 상황만으로도 컨텐츠를 충분히 뽑아 낼 수 있는데 하는 곳이 없어요.

여름이면 필수 컨텐츠 중 하나였지만 하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런닝맨에서는 반쪽짜리지만 납량특집을

맛 볼 수는 있었습니다. 시간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 힌트를 주고 끝내긴 했지만 괜찮은 분장과

적극적인 귀신들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다음 주 드디어 BTS 뷔가 나오는데 예고만 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땅따먹기라는 큰 게임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분량을 제대로 뽑아낼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댓글 : 4 개
최근에 본 납량특집 중 재밌었던 것은 걸그룹 아이브의 자체 컨텐츠였던 거 같아요.

납량특집이 없어지는 건 아무래도 출연진의 고령화가 큰 것 같아요. 거기에 유재석이랑 지석진이 말했죠. 집에서도 의심을 한다고. 연령 고하에 따라 공포감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준비하고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니 점점 사라지는 게 아닐까요. 당장에 이런 특집에 이골이 나서 아무 반응도 없던 김종국과 하하가 단적인 예가 아니었나 싶어요. 반대로 앞서 말했듯 비예능인인 걸그룹들의 납량특집이 더 재밌는 이유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납량특집 파트보다 물건 맞추기 퀴즈가 조금 더 웃겼달까. 전 누가 송지효 뒤에서 전기로 지지는 줄 ㅎㅎ 무슨 독립투사 빙의해서 고함을 지르는데 ^^

이번 납량특집 편이 나쁘다는 건 아니예요. 전 매주 런닝맨 재밌게 보거든요. 그저 요즘 납량특집이나 공포체험이 없어진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나는 걸 적어봤습니다 ^^
맴버들 간의 티키타카도 그렇고 매주 방송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박보검 나왔을때 박보검나웃겨 이런거만 안하면 될듯
아이돌 나오면 잘 안 보는데 과연 이번에는 재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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