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르세라핌편 마지막 게임은 재미있었다

인기 컨셉이었던 주식편을 가져왔는데 거기에 현물과 과거회귀라는 시스템을 더해서 게임 자체는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하지만 본 게임인 한국 주식 게임에 거의 2000년대생 출신 아이돌(심지어 두명은 외국인)을 데려와서 활약을 바라기에는 어려운 시스템이지 않나싶네요.

이전처럼 본 게임 중간 중간 힌트를 얻기 위한 미니 게임이 활약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그 게임 조차도 없다가 마지막에 하나가 있었는데 이것도 본 게임 만큼 잘 만들었네요.

가운데 편집도 빨리빨리 해서 오늘 안에 끝낼 줄 알았지만 2회차분으로 넘어간 걸 보면 마지막 게임에 건진게 꽤 되는 것 같습니다.

르세라핌 팬분들한테는 활약상이 조금 아쉬울 것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안야아냐]

일본인 멤버 둘 데려다놓고 한국경제 역사 예능 만들어서 활약하라는 자체가 미친거
제작진이 생각이 없는것 같음

[미티삔다]

혹시 모르죠. 아이브때 처럼 원하는 게임이 그거였을지도...물론 게임 규모를 보면 그냥 런닝맨 참석 가능한 시간대에 나왔는데 미리 준비되어있던 게임이 주식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원래 게스트가 김봉이랑 홍진호만이었고..

[파피프페포]

가상투자로 갔어야 뭔가 되지 않았을까 싶음.
쌈무가 생각보다 카메라에 많이 안 잡혀서 아쉽

[도도독]

아쉬움 반 재미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담주도 기대되네요 ㅋㅋ

[천지파열무]

저도 끝부분 만 재미 있었어요 아이돌 데리고 와서 제작진이 정말 ;;;;

[악어농장]

저랑 딱 똑같은 감상이네요
과거로 가는 컨셉인데 태어나지도 않았거니와 심지어 외국인 멤버 2명을 데리고
과거 주식이니 하고 있는게 뭐랄까 르세라핌 멤버들은 몰입하기 힘든 환경이던
실제로 그냥 고정 멤버들 따라가는 모습만 주구장창 나옴

그나마 달리기가 직접 참여다 보니 그거 하나 건지고 다음주 계속..
저런 컨셉은 그냥 고정 멤버들끼리 했으면 더 나았을 듯

[덥드아]

여자PD로 바뀌면서 나락으로 간 게 회복이 안 되더라구요. 기획은 그냥 없는 수준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일 때가 다반사고, 너무 컨텐츠가 없다보니 멤버들 캐미도 깨지기 시작했는데 결국 못 버틴 전소민까지 탈출하면서 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