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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실화100%)] 이런 찌질이 같은...2011.07.10 AM 02:22
2011년 7월 9일
바로 몇 시간 전
가게에 짜증나는 개독 종자가 오랜만에 왔다.
그 것도 사장님이 업무 차 어딘가로 나가셔서
나 혼자 차를 고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났다.
몇 개월 간 오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난 것인데
마지막으로 왔을 때 가게 전화로 국제전화를 썼었다.
당시 사무실에서 대기 중이던 손님 한 분이
그 개독 종자가 나간 후에
가게 전화로 국제전화를 써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그 놈이 국제전화를 썼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갑자기 국제전화 요금 청구서가 날아왔다.
우리는 우리가 쓰지도 않은 것을 왜 내냐고
통신사에 따져서 내역을 뽑았고 그 국제전화가 필리핀으로 건 것임을 알았다.
그런데 그 놈이 다니던 교회는 목사라는 년이
수십억 규모의 사기를 치고 이런 저런 소송도 걸렸으며
다 뽀록나자 수십억의 대출을 받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링크에 관계 기사 있음)
그리고 그 놈은 그 목사년의 따까리였고...
그런 놈이 필리핀으로 전화를 걸었다면 뻔한 것 아닌가.
그래서 "지난 번에 국제전화 쓰셨죠?"라고 물었다.
그 놈은 자기가 국제전화를 왜 쓰냐며 되묻는다...
뭘 따지려는 게 아니라 사실확인을 하기위해 물었을 뿐인데
증거를 가져오란다.
마지막으로 오셨을 때 사무실에 계시던 손님이
국제전화 하는 것을 봤고 당신이 가자 마자
가게 전화로 국제전화를 써도 되냐고 물어봤으며
그 다음달에 국제전화 요금 청구서가 날아왔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이 놈은 내가 국제전화를 했으면 어디에 걸었겠냐고
내가 전화를 걸 나라가 어디있냐고 되려 성을 낸다.
그래서 그 목사년 사기 치고 필리핀으로 도주해서
수배되어 있고 현재 필리핀에 있는 걸 뻔히 안다고 말하니
그럼 그 교회 다니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았겠냐고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고 성을 낸다.
그런데 그 교회는 내가 작년 말에 가서 뒤집어 엎어 놨다.
미수금이 해를 넘기기 직전이라 내가 쳐들어가서
돈 관리 하는 새끼 어디로 날랐냐며 곤조를 부렸더니
결국에는 다른 직책 가진 놈들이 돈 털어서 주길래 수금을 해왔었다.
그래서 결국 거래를 끊은지 오래 된 상태이다.
그 교회 놈들은 우리 가게로 오지 않는다.
내 직권으로 거래처를 날렸는데도 오히려 사장님이 좋아하셨다.
그 놈은 목사년이 날른 뒤로 그 교회에 안 가는 듯 하기에
그 사실을 그 놈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목소리가 잦아들며 얼마 나왔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결국 지가 국제전화를 썼다는 얘기 아닌가.
난 돈을 받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딴 찌질이 새끼한테 사람이 살면서 지켜야 할 건
지켜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에 돈 얘기는 그냥 무시해 버렸다.
그렇게 잠시 말을 멈췄다가 한 마디 훈계를 하려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돌아오셨다.
그랬더니 이 찌질이 새끼가 사장님한테 달려가서
직원이 나한테 시비를 거네 협박을 하네
개 지랄 염병을 떠는 것이다.
'씨발......
고자 새끼도 아니고 무슨 고자질이여
나랑 엉킨게 있으면 나랑 풀어야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이 새끼가 사장님 왔다고 갑자기 기고 만장해져서 말을 놓는다.
"너! 어린 놈의 새끼 똑바로 해"
야마가 돌아서
"말은 왜 놓는거유?내가 댁 친구요?"
이러니 이 새끼가 말을 잇지도 못하고
나만 꼬나보고 있는다.
지가 잘 못한게 맞으니까.
"뭘 쳐다보는데?내 면상에 꿀이라도 발랐수?"
결국에는 사장님이 말렸다.
그런데 평소에는 나를 말리시더니
오늘은 그 놈을 말리시더라...
그 놈은 다른 때도 어찌나 좆 같은 이미지로 인식이 되어 있었던지
오늘은 사장님이 평소보다 더 기분이 업 되셔서
오히려 집에 갈 때 택시타고 가라고 돈을 챙겨 주셨다.
아무튼 개독 놈들이랑 연관 되어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졸려서 대충 쓰다보니 글이 조금 횡설수설한 듯...
댓글 : 9 개
- Hawaiian
- 2011/07/10 AM 02:32
우리나라에는 해병대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또라이 집단이 왜이리 많은건지;;;
- 아틴
- 2011/07/10 AM 02:34
참....기본 인성이라는걸 진짜 어디다 갖다 판 새끼들이 너무 많음..
- 하마아찌
- 2011/07/10 AM 02:36
오랜만이네요...
수원 어느 교회인지 참 --;
저도 수원에서 한 30년 살았는데, 중*침*교회 말고도 무개념 교회 참많은 것 같습니다...
수원 어느 교회인지 참 --;
저도 수원에서 한 30년 살았는데, 중*침*교회 말고도 무개념 교회 참많은 것 같습니다...
- 세라믹스
- 2011/07/10 AM 02:38
교회는 서원 정리하듯이 전국에 몇개 빼고 다 헐어야 하고
해병대는 해체하고 육군이나 해군에 다 섞어야 하고
왜 이리 할게 많은지...걱정이다...
해병대는 해체하고 육군이나 해군에 다 섞어야 하고
왜 이리 할게 많은지...걱정이다...
- 남서봉
- 2011/07/10 AM 02:44
사장이 조흔 사람이군요
- 나멜리아
- 2011/07/10 AM 02:48
공교육이 무너져서 그럼 ㅠㅠ 사람만들어야되는 학교가 예비양아치양성에 이바지하고있으니
- ANTI-JESUS
- 2011/07/10 AM 03:33
개독 병신들 많아요.
답이 없습니다.
더 웃긴건 루리에도 많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더 웃긴건 루리에도 많습니다.
- 테라의노예
- 2011/07/10 AM 03:43
민주주의의 발전과 개독이 판치는 정도와 국민의 의식수준은
어느정도 상관관계하에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게 그럴만 한게
자기 인생이 좆같으면 그 좆같은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이건 뭐 지인생 좆같은걸 자기한테서 안찾고
엄한 다른 사람한테서 찾으니 문제죠
자기 인생 좆같은걸 왜 하느님 찾아서 해결 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죠
이게 민주주의의 발전과 직통으로 연결 되는데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자기 인생 좆같다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는거랑 똑같은거죠
바로 옆에 대형마트 생기는걸 생각도 못하고 ㅋㅋㅋ
어느정도 상관관계하에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게 그럴만 한게
자기 인생이 좆같으면 그 좆같은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이건 뭐 지인생 좆같은걸 자기한테서 안찾고
엄한 다른 사람한테서 찾으니 문제죠
자기 인생 좆같은걸 왜 하느님 찾아서 해결 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죠
이게 민주주의의 발전과 직통으로 연결 되는데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자기 인생 좆같다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는거랑 똑같은거죠
바로 옆에 대형마트 생기는걸 생각도 못하고 ㅋㅋㅋ
- 킹 크림슨
- 2011/07/12 PM 05:25
역시 개독은 개독개독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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