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 있는 일] (일본 생활)진드기 진짜 심하네요.2018.06.16 PM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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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다가 갑자기 팔에 물린 흔적이 많아서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사서 바르기만 하다가

 

벼르고 벼르다가 연기내서 진드기다 죽이는 것을 추천받아서 샀습니다. 

 

KakaoTalk_20180616_210932291.jpg

 

전자기기(TV나 에어컨)은 전부 비닐이나 신문지로 감싸고, 다 비닐보관하거나 베란다에 두고 비닐씌우고

 

이것저것 다 정리한다음에 밟고 1시간 후에 오면 끝입니다.

 

오고나서 대충 정리하고 쉬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2주일 뒤에 다시 한번더 이 짓만 하면 끝이라고 하니...

 

테이프로 확인해보니 진드기 시체로 보이는게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왜 2주일 뒤에 끝인가하니, 알은 안통한다네요....

 

그래도 2주일에 맞춰서 다시한번 하면, 걱정없다고 하니 짐을 간소화해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습기조절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귀찮은 짓을 하게되니....

 

 

댓글 : 10 개
으음 저는 바퀴벌레때문에 이런거 사서 터뜨린적잇는데 물건들 비닐씌우진않고 그냥햇는데
별이상은 없더라구요'ㅅ';;
설명서에는 씌우는게 좋다고 해서, 일단 씌우고 봤습니다. 미처 못씌운 공유기는 이상이 없어선지 다음에는 그냥 해볼려고요
비닐로 감싼 전자제품 안에서 생존한 진드기는 어쩌나요?
괜한 걱정인가요?
저 같으면 일부러 비닐 안 씌우고 했을거 같은데.
직접 해본적이 없으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설명서에는 씌우는게 좋다고 나와서요. 대충씌웠는데,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큰 이상은 없어서 다음에는 그냥해볼까 생각해봤습니다.
약품 화학 성분 때문에 전자기기같은 정밀기기에 화학작용으로
부식이 빠르게 발생해서 망가지는걸 방지하기 위험이에요

전자제품안에 생존하는 진드기를 잡기 위해선
가전 제품을 차자리 버리고 새것으로 구매하는게 좋아요
일본에 집 진드기가 많나요? 인도같은 곳에 진드기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너무 습해서 여름에는 해충들이 날뛰기 좋아요.
그런 에러사항이 있었군요. 이번 고생하시구 시원하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없는데 청소업체 부를까 생각했지만, 사진에 나온걸로 전체 소독한번하고, 날씨 좋으면 이불 말려놓고 가는게 좋다고 들어서요. 내일은 무리같지만요...
  • nex.p
  • 2018/06/16 PM 11:39
카펫 깔려있는 목조집은
진드기+바퀴벌레 일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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