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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형 느와르인가? 재밌게 본 「무뢰한」2015.12.21 PM 02:54
어제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서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어느 영화평론가의 감상평을 보고 재밌어 보여서 감상했습니다.
시종일관 어두컴컴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느와르 같은 느낌의 이런 영화
전 정말 좋아합니다. 약간 지루한 감과 부족한 부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괜찮은 영화 같습니다.
전도연.
이 배우는 정말. 볼매랄까요? 전도연씨 나이가 40대 중반인걸로 아는데,
이 배우는 나이가 들면들수록 더 매력가는 것 같습니다. 뭘 해도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김남길.
남자 주인공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수종씨 닮은 것 같더군요.
사실 이 배우는 이번영화에서 처음 봤습니다만, 다들 극찬의 연기력이라
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 이상 수준이랄까요 ^^
영화 내용은 심플하면서도 밀도있습니다.
김남길이 사건해결을 위해서라면 무슨일이든하는 형사이고,
전도연은 김남길이 쫒는 범인의 애인입니다.
이 범인을 잡기위해 김남길이는 전도연이 일하는 주점에
영업부장으로 위장잠입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참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영화인 것 같네요 ^^ 한번쯤 봐도 나쁘지 않을 듯싶습니다.
개인 평점 : 8/10
댓글 : 4 개
- 빈센트보라쥬
- 2015/12/21 PM 03:07
감성느와르??하드보일드 멜로??
분명 괜찮은 영화임
분명 괜찮은 영화임
- 파라시아
- 2015/12/21 PM 03:11
이런영화 어디 또 없을까요? ㅎㅎ
- 여보밥줘♥
- 2015/12/21 PM 03:16
하드보일드죠
- 소시지니
- 2015/12/21 PM 03:21
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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