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아가씨 (스포 약간 有)2016.06.05 PM 03:54
이 영화 다 보고 드문 의문점은 예전에 보고
한동안 자리를 뜨지못했던 영화 "핑거스미스"랑 너무 같은데??
100% 같고, 거기다가 살을 붙인 영화. 그런데 이런 표절영화가 칸에
초대될리가 없겠지?? 해서 찾아보니 원작은 "핑거스미스"더군요.
그러면그렇지!!
사전정보없이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핑거스미스"랑 조금이라도 연관되었다는 걸 알았더라면
그 기막힌 반전을 어쩌면 알아챘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번 황금종려상 받은 "나, 다니엘 브레이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아가씨"를 재쳤을까??? 의문도 들지만.. "아가씨"정도면 훌륭합니다 정말.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인 대사가 잘 안들리는 거 제외하고는
모든면에서 완벽한 것 같습니다.
어제 보고왔는데 아직도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아가씨역의 김민희. 잠들기 전에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ㅅ-
댓글 : 8 개
- 이매노토라
- 2016/06/05 PM 03:59
전 김태리가 더 생각나더군요-///-)
- 파라시아
- 2016/06/05 PM 05:42
김태리는 전 처음 본 배우인데..
이전부터 활동하던 배우인가요? 헐~
이전부터 활동하던 배우인가요? 헐~
- 세상을 열다
- 2016/06/05 PM 04:13
저도 김민희씨 엉뎅이가 생각이남.....
진짜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탐스럽던... 물론 슴가는 작지만요
진짜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탐스럽던... 물론 슴가는 작지만요
- 파라시아
- 2016/06/05 PM 05:42
전.. 김민희 몸이 아니라 그냥.. 그 이미지가 자꾸 생각납니다.
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워요 정말..
- 던파접음
- 2016/06/05 PM 04:13
여배우들이 대단하다 생각되더군요
- 파라시아
- 2016/06/05 PM 05:42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와~ 한국 배우들이 이렇게 대단할줄이야!
- 불어봐지옹그
- 2016/06/05 PM 05:28
잠들기 전에 자꾸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 파라시아
- 2016/06/05 PM 05:43
후훗.. 알아채시다니.. 예리하시군요 ^^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