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컨저링2 보려고 컨저링1 봤습니다! 2016.06.20 P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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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극장을 한달에 서너번은 갑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를 보는편인데 딱 하나! 공포물은 안보는데요,
소시엔 곧잘봤었습니다만, 요즘 공포영화는 사람 놀래키는데 중점을
둔 영화들이 많고 전 그런 걸 너무 싫어해서... 안봅니다.


그.런.데!!
컨저링2. 하도 말들이 많아서 .. 전 또 그런 영화들은 꼭
챙겨보는 스타일이라서.. 보고는싶은데 공포영화라하니 망설여지고.
그러다가 결국.. 어제 1편을 감상했습니다.


일단... 영화를 굉장히 잘만들었더군요.
왜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이 극찬을 했는지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게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달까..
아무튼 재밌게 감상했고, 이번주중에 컨저링2를 보러갈까 합니다.
사람 놀래키는 거 딱 이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ㅎㅎ



댓글 : 6 개
저에게 있어서는 초명작
컨저링 분위기 참 잘 뽑았죠.
티비서 곁눈질로 계속 몇 번 봤다가 결국엔 다 봤다능..
꽤 무섭 ㄷㄷ
2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구성면에서 굉장히 잘짜여져있더라구요 1보셨으면 2도 꼭 보시길
저도 어제 집에서 혼자누워서 보고 잠 ㅋ

무섭다고 그래서 기대했는데 초중반에는 지루하더라구요...
그런데 후반에 뭔가 스펙타클 한것이 액숀영화 같은 박진감ㅋㅋㅋ

2도 한번 봐야겠음
그나저나 그 퇴마사 부부는 계속나오나봐요 부부퇴마록 찍을기세
저도 공포영화인줄 알고 티비로 곁눈질로 보다가 꽤 재미나서 다 봤죠.
공포라기보다 스릴러에 가까운 것 같지만 말이죠.
다만, 마지막 크레딧 영상은 참으로 공포스러웠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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