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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명작영화 : 신고질라「シン・ゴジラ」2018.01.20 PM 02:47
2017년 개봉한 신고질라 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거들떠도 안봤었죠. 애당초 고질라를 좋아하지 않았을 뿐더러
포스터나 정보를 봤을 땐 "뭔 시덥잖은 괴수 영화네 -ㅅ-" 하며 넘겼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어떤 평론가의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니.. 관객이나 리뷰어
평가가 의외로 높더군요. IMDB에서도 6점 후반 대 기록하고 있는데, 일단은 잘만든 영화라는 거죠.
아무튼... 그래도 선뜻 봐야지 생각이 안들다가 감독 이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ㅅ-
안노 히데아키???? 으응?? 에반게리온의 그 감독이라고???? 이 하나 만으로 볼 가치는 충분했고
완벽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고 고평가된 이유를 알겠더군요.
시덥잖은 괴수영화취급한 점 반성하고있습니다 -ㅅ-
그냥 일본영화라고 생각하고 봐도 충분히 재밌으니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괜찮을 듯!
댓글 : 12 개
- 역관절
- 2018/01/20 PM 02:59
특촬이라 ㅄ같네 유치하네 cg가 아니네 별 개소리가 많았지만 복 ㅗ있음녀 관료제의 문제라든가 고지라가 정말 무섭게 나온다든가 볼게 굉장히 많음
- 파라시아
- 2018/01/20 PM 03:02
일본의 문제점을 콕 찝어준 점 볼만하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 SISAO
- 2018/01/20 PM 03:00
안노히데아키의 괴수물에 대한 애정이 뿜뿜 느껴지는 작품이죠.
- 파라시아
- 2018/01/20 PM 03:03
뭐랄까.. 에반게리온의 실사화 가능성을 엿봤달까... ㅎㅎ 에반게리온도 실사로 나오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 gunpowder06
- 2018/01/20 PM 03:04
이치카와 미카코는 대놓고 일본 만화풍 캐릭터처럼 연기해서 오히려 재밌더군요.
- 파라시아
- 2018/01/20 PM 03:09
매력적인 배우죠~
비슷한 분위기로 연기한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비슷한 분위기로 연기한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 BabyGrand
- 2018/01/20 PM 03:21
일본영화 안보는 저이지만 신고질라는 극장에서 3번봄ㅎ
아이맥스에서도 봤는데 폭음상영이 가장 실감나더군요
이 영화는 도쿄에서 살고있으면 공포감이 배가 되죠
아이맥스에서도 봤는데 폭음상영이 가장 실감나더군요
이 영화는 도쿄에서 살고있으면 공포감이 배가 되죠
- 파라시아
- 2018/01/20 PM 03:24
우아.. 극장에서 세 번이나 보셨어요? 와우~!!!
아이맥스에서 봤으면 참 좋았을 거 같네요~ 아쉽다....
아이맥스에서 봤으면 참 좋았을 거 같네요~ 아쉽다....
- 김꼴통
- 2018/01/20 PM 03:32
괴수영화라기 보다 정치군상극에 가깝지 않았나...재밌었습니다.
- 파라시아
- 2018/01/20 PM 03:41
그쵸~
보기 전에는 그냥 시덥잖은 괴수영화인 줄 알았네요 ㅎㅎ
보기 전에는 그냥 시덥잖은 괴수영화인 줄 알았네요 ㅎㅎ
- 제트
- 2018/01/20 PM 03:59
2014 고지라도 명작이고, 신 고지라도 명작이죠.
- 파라시아
- 2018/01/20 PM 05:46
2014 고지라도 있나요? 호홋..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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