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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필리핀 어학원썰 몇가지2020.09.25 AM 10:21
필리핀 어학원에서 1년반 지내며 느낀점
분명 난 스파르타학원인걸 알고 왔는데
(평일은 외출.외박.금주.수업시간+셀프스터디 시간 등등)
다른애들은 왜 우리학원이 스파르타인지 이해못한다
설명을 다르게 들은걸까?
평일 외출허가증받고 술마시지말라고해도 마시고와서 짤리는애들이있다
규정상 술마시고짤리면 환불이 얄짤없는데 환불안해준다고 데스크에서 지랄한다
아침잠 많은애들은 오전수업에 갈생각이 아예없는거같다
5번 결석하면 이젠 널스가 컨디션체크 하러와서 어디 아픈지 묻지않고 몇시까지 잘건지 묻는다
자기는 3개월만 여기있고 호주or캐나다or오스트레일리아 워홀 갈거니까
대충하려는 마인드가 보이며 티쳐를 불신한다
선생님들이 타갈로그어로 언어를 시작하는건 맞지만
초.중.고.대학을 미국에서 수입해온 영어교재를쓰는데
20년동안 학교에서 한국어로만 수업한사람이
20년간 학교에서 미국식영어로 수업한 사람을 무시
(물론 선생님들에따라 발음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것도 인종차별이아닐까 생각함
애초에 호주.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가서 잘할수있으면 왜 여기와서 2개월 3개월 돈써가며 있을까 처음부터 거기로가서 워홀시작하지
여기까지가 만나본 한국인들이며
몽골애들은 안씻는애들이 많으며 향수를 뿌린다
땀냄새와 발냄새 향수가 섞여 미칠거같다
상당수의 몽골애들은 무례하다
(17살짜리 여자애가 식당에서 내 가방을 다른자리로 맘대로 치우길래 왜 만지냐니까 뻐큐날림
그날 처음으로 영어로배운 욕들을 써봄)
중국애들은 술이 쌔다
그리고 목소리 조절할줄 모른다
인도애들은 진짜 손으로 밥을먹는다
그리고 화장실갈때 휴지 안들고감
학원내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가있다
역시 믿어선 안될나라의 사람은 한국인이다
- 파꼬
- 2020/09/28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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